상단여백
HOME HOT뉴스
'송대관 VS 홍상기' 폭언사건 진실공방 2라운드 돌입?홍상기 홍익기획 대표 기자회견서 CCTV 자료 등 공개

[트로트뉴스 박연희 기자] 세간과 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른바 ‘가수 송대관 폭언 사건’과 관련, 가수 김연자와 그의 매니저인 홍상기 홍익기획 대표가 '송대관에게 폭언 및 위협을 가했다'는 의혹을 해명했다.

최근 업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가수 송대관 폭언 파문'과 관련 가수 김연자의 소속사인 홍익기획 홍상기 대표가 해명 기자회견에 나서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김연자와 홍 대표는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당시 현장 CCTV 자료 등을 공개하며 송대관 폭언 사건과 관련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날 홍 대표는 “송대관과 인사를 하는 문제를 두고 말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위협 등을 가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송대관이) 먼저 욕을 해 나도 욕을 했다”며 “내가 정신 나간 놈도 아닌데 선배한테 먼저 욕을 할 리 없다”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홍 대표는 “방송 PD들이 김연자에게 마지막 순서를 많이 시킨다. 자기들(송대관 등)이 생각할 때는 보기 안 좋은 것 같나 보더라”며 “김연자에게 인사를 잘 할 것을 당부했지만 (송대관이) 인사를 계속 안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을 한 번 잡았거나 뜯어말린 매니저가 있었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당시 매니저가 3~4명 있었는데 다들 어이가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송대관이 지나가는 홍 대표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홍 대표는 송대관에게 인사를 계속 했고, 신체적 접촉은 송대관이 홍 대표 어깨에 손을 올리는 정도였다. 홍 대표가 송대관의 신체를 접촉하는 상황은 없었다.

다만, 음성은 담겨 있지 않아 누가 먼저 폭언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홍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나도 화해를 하고 싶다. 하지만 다시 이런 행동을 하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을 것 같다”라며 “나는 원칙대로만 하겠다는 생각 뿐이다. 법적으로 다퉈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 대표와 함께 동석한 김연자도 “송대관 선배님이 2~3년 전부터 인사를 잘 안받아주셔서 저한테 못마땅한 게 있나 싶었다”며 “쫓아가서 인사할 때도 있는데 무시하고 가시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송대관이 지나가는 홍 대표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홍 대표는 송대관에게 인사를 계속 했고, 신체적 접촉은 송대관이 홍 대표 어깨에 손을 올리는 정도였다. 홍 대표가 송대관의 신체를 접촉하는 상황은 없었다.

다만, 음성은 담겨 있지 않아 누가 먼저 폭언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송대관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KBS 1TV ‘가요무대’ 녹화일이던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홍 대표로부터 폭언을 듣고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충격으로 스트레스성 우울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114@trotnews.co.kr

<저작권자 © 트로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연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