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핫플 100선’ 중 전문심사·시민투표로 선정…자치구별 1곳씩
2025년 꼭 가봐야 할 서울의 핫 플레이스 25
서울시가 도심 곳곳에 특별한 매력을 지닌 새로운 관광 명소 25곳을 전문가 심사와 시민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서울에디션 25’로 정해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선정한 ‘서울생활핫플 100선’을 기반으로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지역 고유의 매력과 관광 자원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장소 50곳을 엄선하였고, 이후 7,467명이 참여한 2차 시민 투표를 진행해 자치구별 1곳씩 최종 25곳인 ‘서울에디션25’를 결정했다.
'서울에디션 25'는 서울 시민이 직접 뽑고 함께 키워가는 지역 밀착형 관광 프로젝트로 '서울 사람'이 되어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국내는 물론 외국인(관광객)이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서울에디션25’에는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달맞이봉공원(성동구 금호동4가 산27), 도심에서 옛 정취와 자연의 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항동철길(구로구 오리로 1189), 이주민의 삶과 일상이 숨쉬는 해방촌 신흥시장(용산구 신흥로 95-9) 등 매력적인 지역 특색을 보유한 장소들이 다수 포함됐다.
선정된 ‘생활핫플 100선’은 생활핫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에디션25’로 선정된 장소에는 전용 마크가 표시되어 있다.
사진 및 출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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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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