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코요태의 메인보컬 신지(45)가 5월의 신부가 된다. 가요계에 따르면 신지는 2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7살 연하의 후배 가수 문원(38)과 백년가약을 맺고 인생 2막을 시작한다.
2일 결혼식을 올린 코요태 신지(우)와 가수 문원(좌)/신지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인연은 라디오 부스에서 싹텄다. 신지가 진행하던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에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음악적 교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6월 결혼 계획을 공식 발표한 지 약 1년 만의 결실이다.
이날 예식은 방송인 문세윤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요계 절친인 백지영과 에일리가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비상’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신지와 2012년 데뷔해 감성적인 발라드를 선보여온 문원, 두 뮤지션 부부의 탄생에 동료와 팬들의 따뜻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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