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오는 12월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웨트(WET)'를 연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가수 박진영이 오는 12월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웨트(WET)'를 연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매년 다른 테마, 올해는 'WET'
박진영은 매해 연말 '나쁜 파티', 'NO.1 X 50', 'GROOVE BACK', '80년대(80's Night)', 'Still JYP(30주년)' 등 다양한 테마의 단독 콘서트를 열어 '연말 공연의 황제'로 불려왔다.
이번 새 공연명은 그의 신곡 제목과 같은 '웨트(WET)'로 지어졌다. JYP는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붉은색 배경 앞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포즈를 취한 파격적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새 공연 소식을 알렸다.
"한겨울에 만나는 카리브해"
JYP는 "올해 공연은 한겨울에 만나는 뜨거운 카리브해의 여름처럼 이국적으로 꾸며진다"며 "박진영표 퍼포먼스는 물론 관객이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카리브해 해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과 구성을 고안해 겨울 바캉스를 선사하고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올여름 워터밤 등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군 신보 'WET'의 연장선에서, 겨울 한복판에 여름 페스티벌의 열기를 그대로 옮겨오는 콘셉트다.
'환갑까지 현역 댄스가수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온 박진영은 이번 공연에서도 끊임없는 자기 관리로 완성된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영 연말 콘서트 '웨트' 포스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서울 이어 도쿄까지…연말 투어
박진영은 서울 3일 공연을 마친 뒤 내년 1월 30∼31일에는 일본 도쿄 가나데비아 홀에서도 공연을 연다. 지난해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Still JYP'가 서울에 이어 도쿄, 미국 LA 윌튼 극장까지 이어진 것처럼, 이번 'WET' 역시 글로벌 투어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
티켓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JYP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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