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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홍콩서 ‘4WARD’ 전석 매진…돌출 무대 밀착 교감으로 입증한 ‘믿듣맘무’ 저력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10-05 09:59

그룹 마마무(MAMAMOO)가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홍콩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홍콩 카이탁 아레나(KAI TAK ARENA)에서 월드투어 'MAMAMOO 2026 WORLD TOUR [4WARD] in HONG KONG'(이하 '4WARD')을 열고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미그룹 마마무가 월드투어 '4WARD' 홍콩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데뷔곡 'Mr.애매모호'로 공연의 포문을 연 마마무는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Destiny)'와 '너나 해 (Egotistic)'를 잇달아 선보이며 초반부터 현장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어 'Piano Man',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Starry Night)' 등 다수의 히트곡을 연달아 열창하며 마마무 특유의 강렬한 현장 표현력과 완성도 높은 호흡을 과시했다.

 

공연 중반에는 색다른 편곡과 재치 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전매특허 무대가 펼쳐졌다. '1cm의 자존심 (Taller than you)'과 '잠이라도 자지 (Sleep In The Car)'를 트로트 버전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으며, '아재개그', '쟤가 걔야 (Waggy)', 'NEW YORK', 'Freakin Shoes', 'Baton Touch'를 하나의 메들리로 유쾌하게 엮어내며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솔로 무대에서는 네 멤버의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과 개성이 폭발했다. 화사의 'So Cute', 휘인의 'The Symphony of Fxxkboys', 문별의 'Hertz', 솔라의 'Blues'까지 전원 보컬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한 솔로 무대로 완전체와는 또 다른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공연 후반부에는 최근 발매한 스페셜 싱글 타이틀곡 '4 Flowers'를 시작으로 'AYA', 'HIP', '딩가딩가 (Dingga)', '고고베베 (gogobebe)', 'Wind flower' 등 에너제틱한 세트리스트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특히 멤버들은 본무대와 돌출 무대를 자유자재로 누비며 객석과의 거리를 좁혔고 현지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친밀하게 교감했다.

 

홍콩 공연을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월드투어 순항을 알린 마마무는 오는 10월 10일 쿠알라룸푸르, 10월 25일 도쿄를 거쳐 11월 28~29일 타이베이에서 월드투어 '4WARD'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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