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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한수정, ‘신동을 찾아라’ 결승 1차전 우승…안성훈 눈물샘 자극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10-07 10:12

10세 트롯 신동 한수정이 ‘아침마당’ 결승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신동을 찾아라’ 결승 1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장혜진, 김태웅, 박차오름, 정성운, 한수정 등 신동들이 출연해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신동을 찾아라’ 결승 1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10세 참가자 한수정 양은 자신을 정성껏 키워준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사연을 공개했다. 어머니의 부재로 할머니 손에서 자란 한수정 양은 "원래 할머니가 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긴 했지만, 방송을 하면서 자세히 알게 됐다"며 "할머니 입장에서 저를 되돌아보니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할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한수정 양은 "할머니,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해요"라며 "열심히 노래하고 꼭 성공해서 할머니가 힘드셨던 것들을 백배, 천배로 돌려드리겠다"는 감동적인 다짐을 덧붙였다. 할머니는 한수정 양을 키우면서 허리, 무릎, 목 디스크가 오셨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호중 원곡의 '할무니'를 선택한 한수정 양은 1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무대를 채웠다. 한수정 양의 열창에 무대를 바라보던 할머니는 눈시울을 적셨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안성훈 역시 눈물을 흘렸다.

 

무대를 본 가수 하춘화는 "음색이 너무 예쁘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미래가 창창하다"며 감탄했고, 가수 안성훈은 "보석 같은 목소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손녀의 무대를 본 할머니는 "힘닿는 데까지 키워줄게. 지금처럼 예쁘게 밝게 자라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수정 양은 '신동을 찾아라' 결승 1차전 우승자로 선정됐다. 한수정 양은 우승 소감으로 "나를 키워준 할머니는 내게 가장 예쁘고 젊은 엄마"라고 말해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아침마당 - 신동을 찾아라’는 2주 뒤 열릴 결승 2차전의 득표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최종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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