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TOP7 멤버들이 남진과 함께 명품 예능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교장 선생님’으로 나선 남진의 60년 음악 내공과 학생들의 패기 넘치는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특별 수업을 완성했다.
7일(수)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 13회에서는 학생으로 변신한 ‘무명전설’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와 ‘전학생’ 박민수·요요미·김의영·아즈마 아키가 남진에게 트로트 가수가 갖춰야 할 덕목과 무대의 진짜 매력을 배우는 ‘딩동댕 남진 스쿨’ 특집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BN ‘전설의 사내’ TOP7 멤버들이 남진과 함께 명품 예능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3.7%(닐슨코리아 전국 2부 기준)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93%까지 치솟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집계하는 ‘10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 10위를 차지해 9월보다 무려 여섯 계단이나 상승했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전설의 사내’는 13주 연속 종편 및 케이블 채널 음악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 중이기도 하다.
이날 ‘선생님’ 장민호-양세형이 ‘1등 학생’ 성리부터 전학생까지 출석을 부르며 포문을 연 가운데, 남진은 “TOP7이 노래나 모습이 많이 성장한 것 같다”며 따뜻한 훈화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본격 수업은 다채로운 대결로 진행됐다. 1교시 ‘밀당 수업’에서는 요요미가 ‘순진남’ 정연호의 팔짱을 끼며 애교를 폭발시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을 요염하게 소화한 요요미와 ‘저리가’로 진지한 매력을 뽐낸 정연호의 대결 끝에, 남진은 요요미를 선택해 승리를 안겼다. 그 과정에서 성리는 “연호가 요미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리네”라며 놀렸고, 요요미는 “저는 (정연호에게) 반한 것 같다. ‘저리가’가 ‘일루와’ 같다”고 해 설렘을 안겼다.
이어진 ‘체력장’에서는 ‘장신즈’ 장한별·이루네와 ‘막내즈’ 하루·정연호가 맞붙었다. 장한별·이루네는 ‘님과 함께’를 선곡해 골반 춤부터 마이클잭슨 춤까지 선보이며 섹시 포텐을 터뜨렸다. 하루·정연호는 ‘파트너’로 코믹한 짝꿍 케미를 발산했고, 남진은 “남성남-남철 콤비 같다. 너무 웃겼어”며 하루·정연호를 우등생으로 뽑았다.
막간을 이용해 펼쳐진 ‘장민호 수업’에는 장민호가 직접 나서, 애장품을 걸고 수업을 진행했다. 성리는 장민호를 향해 “저보다 훨씬 오랜 무명생활을 보내시다가 끈기와 열정으로 이 자리에 계신 분이다. 본받을 점이 많아서 수강신청 했다”고 ‘샤라웃’했다. 뒤이어 성리는 ‘무뚝뚝’을 부르다가 교실을 무대로 바꿔버리는 반전 퍼포먼스는 물론 넥타이를 이용한 섹시 댄스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성리에 맞선 박민수는 진지한 ‘연리지’로 감동을 안겼다. 장민호는 “‘무뚝뚝’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저를 보고 써준 노래인데, 성리한테 줘도 됐겠다 싶다”며 성리를 우등생으로 선택했다.
‘장학생’ 대결에서는 장한별과 아즈마 아키가 등판했다. ‘호주 치의대생’인 장한별은 A+과 A만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생활기록부를 깜짝 공개한 데 이어, 애절함이 폭발하는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아즈마 아키는 ‘우수’를 선곡해 야무진 실력을 보여줬다. 남진은 “장한별이 편곡을 잘했다. 내 노래지만 ‘나도 저렇게 불러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그에게 장학생의 영광을 안겼다.
MBN ‘전설의 사내’가 예능 브랜드평판 톱10 진입했으며 13주 연속 종편 및 케이블 채널 음악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별활동’에는 ‘인기 선배’ TOP2 성리와 하루가 막강 대결을 펼쳤다. 성리는 “특별활동으로 댄스 동아리를 했는데, 수련회 장기자랑에 올 개근하고 1등도 했다. 동네에선 꽤 유명했다”며 학창시절 인기를 밝혔다. 하루도 “저는 방송부였는데, 제가 방송하면 여학생들이 좋아해주셨다”고 그 시절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하루는 ‘모르리’로 가을 감성을 끌어올렸고, 성리는 ‘빈잔’으로 고독한 울림을 선사했다. 남진은 성리를 택했고, 성리는 무릎까지 꿇고 기쁨을 만끽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악바리 수업’에서는 과거 10kg를 감량한 황윤성과 오디션 탈락에도 계속 도전했다는 김의영이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남진은 ‘너 말이야’로 섹시미를 드러낸 황윤성과 ‘빈 지게’로 청아한 보이스를 뽐낸 김의영 중 김의영을 우등생으로 선택했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이루네가 나서 전매특허 ‘깃털 골반’을 내세운 ‘당신이 좋아’로 흥을 폭발시켰다. 이창민은 ‘원하지 않는 이별’로 아슬아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 결과, 승리는 이루네에게 돌아갔다.
유쾌한 수업이 이어진 가운데, 남진 스쿨의 ‘1기 졸업생’ 오원도가 깜짝 등장해 무려 40년 인연을 나눈 남진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마지막 수업은 남진이 직접 완성했다. 마이크를 잡은 남진은 60년 음악 인생의 깊은 내공을 담아낸 신곡 ‘지금까지 사는 동안’ 무대를 선보이며 교실을 압도적인 감동으로 물들였다. 시청자들은 웃음으로 시작해 후배들의 성장과 레전드의 품격을 보여준 ‘딩동댕 남진 스쿨’에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 “이번 방송도 신선하고 재밌었다”며 호평을 보냈다.
수요 예능 절대강자 MBN ‘전설의 사내’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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