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가수 전유진이 지나간 사랑에 고하는 이별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유진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아디오스’ 뮤직비디오가 지난 10일 앨범 발매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가수 전유진이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아디오스' 뮤직비디오를 통해 아련한 이별 서사와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 사진=제이레이블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숲속을 달리는 전유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비가 내리는 호숫가와 방 안에서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보는 전유진의 모습이 교차되며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전유진은 방 안에 놓인 추억의 물건들을 하나씩 정리하며 지나간 기억과 작별한다. 이후 물건들이 숲속으로 옮겨진 장면을 통해 과거를 내려놓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짙은 숲의 색감과 분홍빛으로 채워진 방의 대비는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모습을 구분하며 영상의 서사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아련한 영상미와 전유진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곡이 지닌 이별의 정서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특히 추억을 정리한 뒤 숲을 향해 나아가는 전유진의 모습은 지나간 사랑에 작별을 고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아디오스’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아디오스’는 지나간 사랑과 그리움을 시간의 흐름에 실어 떠나보내는 이별의 서사를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러한 곡의 정서를 따라 과거를 돌아보고 이를 정리하는 전유진의 모습을 담아내며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줬다.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를 통해 이름을 알린 뒤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MBN ‘현역가왕’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짙은 감성을 선보이며 최종 1위에 오르는 등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트롯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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