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성훈이 ‘천만기인쇼’ 무대에서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며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천만기인쇼’ 3회에서는 안성훈과 손빈아의 고난도 차력 도전기, 그리고 홍성윤과 길려원의 화려한 리듬체조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안성훈은 손빈아와 한 팀을 이뤄 한계에 도전하는 차력 미션을 선보인다. 왕성한 근육 그래픽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고 온몸을 내던진 차력 무대를 선보인 그는 출연진으로부터 “향후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면 어떤 공약을 내걸겠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TV CHOSUN ‘천만기인쇼’ 신수지의 지도 아래 멍투혼을 이겨내며 감동의 리듬체조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안성훈은 “왕중왕전에 진출한다면 그땐 위트 있는 티셔츠가 아닌, 실제 상의를 탈의하고 다듬어진 근육질 몸매로 다시 도전하겠다”고 깜짝 선언해 좌중을 동요하게 만든다. 겉옷을 벗어던지고 진짜 피지컬을 증명하겠다는 그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성윤과 길려원의 눈물겨운 리듬체조 도전사도 펼쳐진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에게 직접 노하우를 전수받은 두 사람은 부상 악재를 고백했다.
홍성윤은 “연습 도중 머리에 혹이 12개나 생겼다”며 고충을 토로했고, 길려원 역시 “일반 리듬댄스 수준일 거라 생각했는데 완전히 달랐다. 도전을 시작한 걸 후회했을 정도”라며 훈련의 혹독함을 증언했다. 뒤이어 홍성윤이 “등은 물론 다리 전체가 멍투성이”라며 상처를 직접 확인시켜 주려 하자, MC 붐이 “잠깐만요! 방송 중에 갑자기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며 다급히 제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된 연습 끝에 노래와 리듬체조를 결합한 환상의 무대를 마친 두 사람은 만감이 교차한 듯, 스승 신수지와 함께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MC 강호동은 선수 은퇴 후 15년 만에 다시 매트 위로 돌아온 신수지를 향해 동병상련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강호동은 “가끔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면 예전 씨름선수 시절의 감각이 떠오르곤 한다”며 선출로서의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 몰입도를 발휘하는 신수지에게 “프로는 본인이 상상하는 대로 이뤄내고, 아마추어는 걱정하는 대로 흘러간다”는 명언을 건네며 훈훈한 훈훈함을 더했다.
TV CHOSUN ‘천만기인쇼’ 3회는 10월 13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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