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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이러면 여자가 도망가”… 송가인, ‘15년 절친’ 안성훈에게 폭풍 잔소리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10-14 10:22

연습생 인연부터 ‘미스터트롯2’ 진(眞) 우승 끌어준 감동 비하인드

‘요리 고수’ 송가인 앞에서 진땀 흘린 안성훈의 필살 레시피 공개

송가인과 안성훈이 15년 지기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15년 인연을 자랑하는 트로트계의 독보적인 절친 송가인과 안성훈이 동반 출연한다.

 

이날 안성훈은 손님맞이를 위해 혼자 사는 집 곳곳을 정돈하며 분주하게 움직인다. 그가 기다린 인물은 다름 아닌 송가인. 두 사람의 만남에 MC 붐은 “진진(眞眞)남매가 뭉쳤다”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KBS 2TV '편스토랑' 환상의 짝꿍 특집에 '진진남매' 송가인과 안성훈이 출연한다. 집에 들어선 송가인은 집안 곳곳을 둘러보더니 “이러면 여자가 도망간다”라며 거침없는 팩트 폭격과 돌직구 잔소리를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안성훈은 “누나가 남자 집에 오는 게 처음이라 그런 거다”라고 소심하게 맞서며 절친다운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무명 시절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각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안성훈은 “송가인과 15년 전 연습생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라며 “친남매 같은 사이”라고 두터운 친분을 밝혔다. 실제로 두 사람은 2012년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 데뷔했으나, 안성훈은 활동이 잘 풀리지 않아 가수를 그만두고 어머니와 주먹밥 가게를 운영했다. 

 

당시 ‘미스트롯’으로 크게 성공한 송가인은 안성훈에게 남자 버전 경연 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라고 조언했고 이를 계기로 안성훈은 ‘미스터트롯’에 도전하게 됐다. 첫 출연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후 ‘미스터트롯2’에 재도전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가수의 꿈을 다시 이어갈 수 있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주방에서 요리 호흡을 선보인다. 안성훈은 모두가 반한다는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했으나 소문난 요리 고수인 송가인의 매서운 솔직 평가에 진땀을 뺀다.무대가 아닌 주방에서 만난 두 사람의 편안한 일상 대화와 남다른 조화가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송가인과 안성훈이 출연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15일 2026 프로야구 중계방송이 끝난 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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