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출신 문경 출신 트로트 가수 윤윤서가 고향 문경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문경시는 가수 윤윤서가 지난 12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와 힘겨운 재활 치료 과정을 거치며 노래의 꿈을 키워온 윤윤서는 지역 가요제를 거쳐 TV조선 ‘미스트롯4’에서 최종 6위에 오르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실력파 가수다. 현재 문경시 홍보대사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트롯4' 최종 6위에 오른 문경 출신 가수 윤윤서가 고향 문경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 문경시
윤윤서가 음악과 인연을 맺은 것은 일곱 살 무렵 큰 교통사고를 당한 뒤였다. 긴 입원과 재활 과정에서 접한 트로트는 힘든 시간을 견디게 해준 큰 위안이자 희망이 됐다. 이후 시장에서 부모님의 일을 도우며 노래를 흥얼거리던 그는 지역 무대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차근차근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다.
2024년 제2회 문경 트롯가요제 인기상을 시작으로 예천 전국가요제 대상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윤윤서는, 2025년 정식 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어 ‘미스트롯4’ 최종 6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차세대 트롯 대표주자로 이름을 알렸다.
윤윤서는 “문경 시민분들께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뜻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준 윤윤서 가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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