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이 깊이 있는 라이브 무대와 재치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에녹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준호, 이석훈과 함께 등장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겸 배우 에녹이 KBS1 ‘아침마당’에서 라이브와 재치 있는 입담, 진솔한 인생 이야기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세 사람은 ‘붉은 노을’을 함께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 등장했다. 에녹은 특유의 눈웃음과 여유로운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아침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라이브 무대에서도 에녹의 매력은 빛났다. 올해 발표한 자작곡 ‘녹아(NOGA)’의 한 소절을 들려준 데 이어,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대표 넘버인 ‘깊은 밤을 날아서’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흥이 넘치는 댄스와 방청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완벽한 무대 매너는 물론, 공연 홍보까지 놓치지 않는 순발력으로 함께 출연한 손준호와 이석훈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쾌한 입담 속에는 진솔한 인생 고백도 담겼다. 에녹은 뮤지컬 무대에서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손준호와 이석훈에게서 가장 뺏어 오고 싶은 재능을 묻는 질문에도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을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겪었던 힘들었던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뭉클함을 안겼다. 힘들었던 기억을 자신을 지탱하는 자양분으로 삼았다는 에녹은 “조금이라도 나태해지거나 힘들다고 느껴질 때면 그때 생각이 난다. ‘그때보다는 지금이 낫지’ 하게 된다”라고 밝혀 깊은 여운을 더했다.
에녹은 지역 축제 무대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오는 15일 ‘강경젓갈축제’를 시작으로, 16일 ‘제38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2026 군포올래 행복축제’, 18일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 칠곡화합콘서트’와 ‘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축하 무대에 연이어 출격한다.
한편 에녹이 출연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어 차기작인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SIGNATURE)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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