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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키쇼]"어렸을때, 트로트는 괄시받아"…그 시련이 노래 속 ‘한’ 됐다”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10-16 09:50

‘리틀 김용빈’ 만난 김용빈의 눈물겨운 조언

커피프린스’ 안성훈부터 질투 폭발 김용빈까지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에서 가수 김용빈이 어린 시절 데뷔해 겪었던 고충과 노래에 담긴 깊은 한(恨)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오는 10월 19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이하 ‘트키쇼’) 3회에서는 전남 장흥으로 출격한 출연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수근, 안성훈, 김용빈을 비롯해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모은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합류해 지역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음식과 노래를 선물한다.

 김용빈, '리틀 김용빈'과의 유쾌하고 훈훈한 만남 /사진= TV CHOSUN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

이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안성훈은 멤버들을 위해 다정한 ‘스윗남’으로 변신한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정성껏 내린 안성훈은 멤버 개개인의 취향까지 고려하는 섬세함을 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이어 장흥에서 만날 특별한 사연자들의 면면이 공개된다. 그중 ‘리틀 김용빈’이라는 키워드가 제시되자, 김용빈은 “제 스타일을 따라 할 사람은 없을 텐데”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내비친다. 그러나 과거 인연이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수근의 장난스러운 구박이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 ‘리틀 김용빈’을 마주한 김용빈은 과거 두 차례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반갑게 맞이한다. 하지만 ‘리틀 김용빈’이 가장 좋아하는 이유로 “율동을 잘 추셔서”라고 답하자, 김용빈은 “율동이라니요?”라며 유쾌하게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김용빈은 가수의 꿈을 키워가는 어린 사연자를 바라보며 남다른 감회에 젖어 든다.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고 밝힌 그는 “당시만 해도 트로트에 대한 인식이나 환경이 열악해 괄시를 받기도 했다”며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한다. 이어 “당시의 시련과 고통이 있었기에 지금 내 노래 속에 슬픔과 한을 담아낼 수 있게 됐다. 처음부터 쉽게 잘 풀렸다면 마음을 울리는 깊은 소리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해 깊은 울림을 남긴다.


TV CHOSUN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

한편, 훈훈했던 분위기 속에서 김용빈이 “나만 좋아한다고 했어야지!”라며 귀여운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따뜻한 한 끼와 진심 어린 트롯 가락으로 장흥을 물들일 TV CHOSUN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 3회는 오는 10월 19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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