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천만기인쇼' '싸울아비'와 '싸울아기'가 1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천만기인쇼'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1%, 순간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포츠 스태킹, 마술, 저글링, 셔플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인들이 선보이는 기술 대결과 스타들의 거침없는 도전이 이어졌으며, 방송 말미 최종 점수를 공개해 우승팀을 가렸다.
'천만기인쇼' 2기에서 싸울아비·싸울아기가 총점 371점으로 정동남·안성훈·손빈아 팀을 꺾고 우승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스포츠 스태킹부터 화려한 마술…윤윤서 ‘고향역’부르며 스태킹 도전
가장 먼저 스포츠 스태킹 부문에서는 국가대표급 실력을 갖춘 박세령이 빠른 손놀림과 정확한 동작으로 플라스틱 컵을 쌓고 내리는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2022년 월드챔피언십 한국 1위, 세계 3위에 오른 바 있는 박세령은 고난도 사이클 종목을 6.64초 만에 수행해내며 164점을 획득했다. 이어 가수 윤윤서가 노래와 스포츠 스태킹을 결합한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윤윤서는 '고향역'을 부르며 간주마다 컵 쌓기에 도전했고, 3컬러 사이클을 17초 안에 수행하는 미션을 완주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월드클래스 마술사 최현우는 날카로운 창과 불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파트너 홍성윤이 들어간 기구 안에 불붙은 창을 꽂는 아찔한 연출이 펼쳐지자 객석에서는 비명이 터져 나왔다. 이어 홍성윤과 길려원이 함께 등장하는 반전 퍼포먼스가 펼쳐지자 현장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공연 후에는 앞선 1기 경연에서 해당 마술을 선보였다면 더 높은 순위를 얻었을 것이라는 출연진의 농담이 이어져 웃음을 안겼다.


사진제공=TV조선
나상도 저글링과 김용임 60대 시니어 셔플댄스
저글링 분야에서는 16세에 한국 챔피언에 오른 12년 차 저글러 이호건이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공과 물병, 곤봉을 자유자재로 다룬 그는 불이 붙은 방망이까지 활용하는 화려한 기술로 170점을 받았다. 이호건의 수제자로 나선 가수 나상도는 노래와 저글링을 동시에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드러내면서도, '앗! 뜨거'를 부르며 사과를 던지고 받아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과 조각이 흩어지는 소동 속에서도 공 5개를 받는 마지막 고난도 기술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분위기를 올렸다.
셔플댄스 무대에서는 한국 셔플댄스 협회장인 춤선생 심바가 토끼 춤의 핵심 동작으로 '런닝맨 스텝'을 소개한 뒤, K-셔플댄스 팀원들과 함께 빠른 발놀림을 앞세운 완벽한 공연을 펼쳐 153점을 얻었다. 이어 가수 김용임은 60대에도 셔플댄스에 도전할 수 있다는 각오를 밝히며 연습에 돌입했다. 무릎과 발목 통증을 겪는 부상 투혼 속에서도 자신의 대표곡 '사랑의 밧줄'에 맞춰 셔플댄스를 선보였으며, 평균 나이 61세인 시니어 셔플팀과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심바는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춤과 노래를 동시에 소화해낸 김용임의 무대에 감탄을 표했다.
'싸울아비·싸울아기' 합산 371점으로 최종 1위…왕중왕전 확정
방송 말미 발표된 2기 최종 순위에서는 '싸울아비'가 191점, '싸울아기'가 180점을 기록했다. 두 팀의 점수를 합산한 총점은 371점으로, 정동남·안성훈·손빈아 팀이 기록한 367점을 단 4점 차로 제치고 극적으로 최종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싸울아비'와 '싸울아기'는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다양한 분야의 기인들과 스타들이 한데 어우러져 기술과 끼를 겨룬 가운데, 최종 순위가 확정되면서 향후 왕중왕전에서 펼쳐질 대결에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천만기인쇼'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1%, 순간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포츠 스태킹, 마술, 저글링, 셔플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인들이 선보이는 기술 대결과 스타들의 거침없는 도전이 이어졌으며, 방송 말미 최종 점수를 공개해 우승팀을 가렸다.
한편, 대한민국의 다양한 기인들과 스타들이 함께 도전에 나서는 TV CHOSUN '천만기인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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