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선암마을에서는 뗏목체험도 가능
‘한반도 지형’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지형이 한반도 모양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삼면(동, 남, 서)에 물줄기가 있고 동고서저(東高西低)의 해발까지 한반도와 똑같은 지형이다.
사계절마다 특색 있는 경관을 보여주는 명승지로 2015년에는 람사르 습지에도 등록되었다.
서강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로, 평창강 끝 머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굽이굽이 흐르는 하천의 침식과 퇴적 등에 의하여 만들어진 지형이다.
왜 한반도 모양이 되었을까?
한반도 지형을 유심히 보면 하천이 흐르는 바깥쪽은 하천이 빠르게 흐르기 때문에 주변의 암석을 깍아서 절벽이 생기는 곳이며, 하천의 안쪽에는 물이 천천히 흘러서 모래가 쌓인 것이다.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약 800m)를 따라가다 보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여름철에는 울창한 소나무와 한국을 대표하는 무궁화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6월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해가 가운데로 떨어지는 것도 볼 수도 있다.
선암마을에서는 뗏목체험도 가능하다.
♠한반도 지형(선암마을)
주소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로555
대중교통 한반도 지형 입구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지만 하루에 두 번만 운행
- 덕포시장 입구(정류장) 출발 / 한반도지형 정류장 도착 / 노선정보: 37번(09:14, 13:34)
- 한반도 지형 출발 / 덕포시장 입구 도착 / 노선 정보: 37번, 50번 / 시간: 09:50, 11:20, 14:12
입장료 무료
<저작권자(c) 트롯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배성식
기자
여기에 광고하세요!!
트롯뉴스 © 트롯뉴스 All rights reserved.
트롯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