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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해찬·에반 등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추가 출연진 확정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5-06 09:33

'빅-콘서트' 추가 출연진 보완 공개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 확보

" 프리미엄 K-팝의 정수 보여줄것"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개최 1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한 진용을 갖춘다. 부산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with NOL'의 핵심 행사인 '빅-콘서트' 추가 출연진을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아티스트는 독보적인 음악성을 자랑하는 남매 듀오 악뮤(AKMU), 글로벌 그룹 NCT의 핵심 멤버 해찬, 그리고 감각적인 보컬리스트 에반(EVAN)이다. 이들의 합류로 올해 BOF는 댄스 중심의 아이돌 공연을 넘어 힙합, 알앤비(R&B) 등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보하게 됐다.


악뮤(AKMU)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개최 1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한 진용을 갖춘다 사진은 새로 출연이 확정된 악뮤(AKMU) /사진=부산시 제공

공연 1일 차에는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악뮤와 NCT 해찬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2일 차에는 에반이 바통을 이어받아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다. 1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아티스트 섭외 규모를 대폭 확대해 기존 공연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K-팝'의 정수를 보여주겠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올해 BOF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과 아티스트가 하나 되는 '체험형 축제'로 진화한다. 제작진은 스탠딩 좌석을 대폭 확대하고, 입체감 있는 무대 연출을 도입해 객석 어디에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관람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공연장 입장 시간을 오후 1시로 앞당겨 혼잡을 줄이는 동시에,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하늘길 일대에 대규모 '팝업 존'을 조성한다. 팬들은 공연 전 다양한 K-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단순히 즐기는 축제에 그치지 않고 K-팝의 미래를 논하는 학술적 장도 마련된다. 다음 달 9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는 '천만 K-팝 팬덤, 부산 K-콘텐츠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자리는 K-팝 팬덤의 경제적 파급력과 부산이 글로벌 문화 허브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심도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빅-콘서트'의 공식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8시, '놀(NOL)'과 '놀 티켓(NOL ticket)' 플랫폼을 통해 시작된다. 10주년 특별 공연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문화 도시 부산의 역량이 결집된 이번 2026 BOF는 K-팝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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