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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신승태· 류지광,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출격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05-07 09:40

나주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22~24일 개최

나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대에서 ‘제22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를 열고 체류형 관광도시로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공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축제로 탈바꿈시켰다. 앞서 15일부터 열리는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와 바통을 터치하며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미지 캡션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산포 숙성 홍어와 지역 대표 브랜드 ‘나주들애찬 한우’를 앞세워 남도 특유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홍어를 국내산 35%, 수입산 50% 할인 판매하고, 한우 직영 판매장에서는 30% 할인과 함께 구이존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산강 둔치에 조성된 약 16만㎡ 규모의 꽃양귀비 단지와 안개초가 어우러진 포토존과 산책 공간은 계절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붉게 물든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성한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에어바운스와 인생네컷, 랜덤플레이댄스, 키다리 풍선아트, 매직 버블쇼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상시 운영된다. 로컬푸드 판매장과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무대 공연 역시 화려하다. 개막일에는 류지광, 박성현, 이은비가 출연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둘째 날에는 신승태, 진이랑, 이승우가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폐막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을 비롯해 장예주, 홍지호 등이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하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장행준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나주의 전통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종합 관광 콘텐츠로 준비했다”며 “5월의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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