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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 양수경도 심사위원 전격 합류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6-20 10:32

TV조선, 6년 만의 무대 복귀 예고

“딸 시집가서 사랑받으며 잘 살아”

조카 남매 입양 후 근황도 공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5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에 마지막 히든카드로 양수경이 합류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5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에 양수경이 마지막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사진=TV조선

오는 29일 밤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 3부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에는 앞서 공개된 태진아, 인순이, 김태원에 이어 8090 발라드를 대표하는 양수경이 심사위원으로 가세한다. 

마지막까지 베일에 싸여 있던 다섯 번째 심사위원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역대급 라인업이 완성됐다는 평가다.

 

양수경은 지난해 '조선의 사랑꾼' 출연 당시 먼저 세상을 떠난 여동생이 남긴 조카 남매를 친아들과 함께 키워온 사연을 공개해 큰 울림을 안긴 바 있다. 

당시 그는 "나는 외로움을 많이 탄다. 동생이 나 외롭지 말라고 딸을 남겨준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놓았으며, 미국으로 결혼해 떠나게 된 조카이자 딸 채영의 결혼식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신부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운 신부 남동생과의 버진로드 장면은 특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이번 선공개 영상에서 양수경은 "6년 만에 처음으로 무대에 선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딸 채영에 대해서는 "시댁 식구들 사랑받으며 잘 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방송 이후에 많은 분들이 너무 따뜻하게 바라봐 주셨다. 저를 보면 안아주시고, 눈물을 많이 흘리셨다"며 "저는 보시다시피 건강하고 행복하니까, 서로 웃으면서 만났으면 한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양수경의 90년대 히트곡 '사랑은 차가운 유혹' 전주가 흐르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발라드 퀸의 명품 보이스가 6년 만에 다시 무대 위에서 재현될 예정이어서 8090 세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5주년 특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은 6월 29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같은 시간 TV CHOSUN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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