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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의 ‘어디쯤가고 있을까’ 리메이크
직접 기타 연주, 7월1일 새 싱글 발표
'국민가수' 김건모가 10년간의 긴 침묵을 깨고 새 노래를 발표한다.
건음기획은 김건모가 오는 7월 1일 새 싱글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김건모가 신곡을 내는 것은 2016년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50' 이후 꼭 10년 만이다.
김건모가 오는 7월 1일 새 싱글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발표한다. 김건모가 신곡을 내는 것은 2016년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50' 이후 꼭 10년 만이다. /사진=건음기획 제공
김건모의 음색으로 되살아나다
신곡 '어디쯤 가고 있을까'는 1977년 발표된 가수 전영의 1집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이 지닌 아련한 서정을 김건모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어떻게 풀어냈을지 팬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특히 이번 작업에서 김건모는 노래뿐 아니라 직접 기타 연주까지 맡아 곡의 온기를 더했다.
3월 잠실 공연으로 활동재개
사실 김건모의 귀환은 올봄부터 예고된 바 있다.
그는 지난 3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 무대에 오르며 6년간의 활동 공백에 마침표를 찍었다. 당시 그는 "이제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새 앨범을 준비하며 다가가겠다"며 신곡 발표 계획을 직접 알렸다.
1970년대 명곡을 길어 올려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하려는 이번 행보는, 한국 대중가요의 고유한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려는 음악계의 흐름과도 맥을 같이한다. 모든 시련과 공백을 뒤로하고 다시 출발선에 선 김건모의 따뜻한 위로가 대중의 마음에 어떻게 닿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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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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