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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다이브' 등 대표곡 열창
2024년이후 2번째 도쿄돔 입성
걸그룹 아이브(IVE)가 지난 24일 일본 도쿄 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굳건한 위상을 증명했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아이브(IVE)가 지난 24일 일본 도쿄 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굳건한 위상을 증명했다.
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가 일본 내 '꿈의 무대'로 불리는 대형 실내 공연장 도쿄 돔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오른 것은 지난 2024년 9월 첫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4월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2회차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며, 시야 제한석을 포함해 무려 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이들은 이번 도쿄 돔 입성을 통해 일본 양대 돔을 정복하는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이는 일본 현지에서 아이브가 구축한 탄탄한 입지와 막강한 팬덤의 크기를 방증하는 대목이다.
이날 공연은 시작부터 강렬했다. '갓챠(GOTCHA)'로 화려한 포문을 연 아이브는 'XOXZ', '배디(Baddie)', '아이스 퀸(Ice Queen)', '블랙홀(BLACKHOLE)' 등 다채로운 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무대 위에서 뿜어내는 멤버들의 에너지는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벅찬 함성과 어우러져 감동의 물결을 만들어냈다. 특히, 여섯 멤버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6인 6색의 솔로 무대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했다.
공연의 열기가 무르익은 후반부에는 '애티튜드(ATTITUDE)', '러브 다이브(LOVE DIVE)' 일본어 버전, '레벨 하트(REBEL HEART)', '아이 엠(I AM)', '뱅뱅(BANG BANG)'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 히트곡들이 쉼 없이 쏟아지며 도쿄 돔의 밤을 눈부시게 수놓았다.
아이브는 다음 달부터 북미 지역으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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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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