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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신곡 가사, 내 무명시절과 닮아" DJ처리와 함께한 녹음 비하인드 공개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7-03 10:45

DJ처리, "생명력 강한 '질경이' 보고 만든 곡,

잘 어울릴만한 사람은 송가인 밖에 없었다"

송가인이 본인의 채널에 지난 2일 공개한 신곡 ‘꽃이 아니면 어떤가”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가인은 DJ처리(신철)와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DJ처리는 “이 노래는 음악적 용어로는 브라질리안 패스티벌 하우스라는 장르다. 외할머리 산소에서 풀을 밟았는데 그 풀이 질경이였다. 밟아도 밟아도 계속 살아있는 생명력 강한 질경이를 소재로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송가인이 본인의 채널에 지난 2일 공개한 신곡 ‘꽃이 아니면 어떤가”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DJ처리는 이 노래와 가장 잘 어울릴만한 사람을 고민한 끝에 송가인 밖에 없을 것 같았다며 송가인과 협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사진=송가인 유튜브 채널 

이어 그는 이 노래와 가장 잘 어울릴만한 사람을 고민한 끝에 송가인 밖에 없을 것 같았다며 송가인과 협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송가인은 이 노래에서 가장 와닿는 가사는 “누가 불러준 적 없고 눈길한번 준적 없지만 땅을 믿고 버텼다”라는 부분으로 본인의 무명시절과 닮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도 불러준 적 없는 무명시절 노래 하나만 보고 버텨온 그 시절을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DJ처리는 ‘꽃이 아니면 어떤가 피고지면 그만이지’라는 가사에 대한 깊은 뜻을 잘 표현해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녹음이 시작됐다. 

 

송가인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곡에 대한 해석력이 더해지며 신곡 녹음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DJ처리는 "송가인 최고다. 어떻게 노래로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지 너무 매력적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DJ처리와 송가인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다양한 장르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사진=송가인 유튜브 채널 


이에 송가인은 DJ처리에게 앞으로 트로트 외에도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함께 해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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