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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마돈나, 정규 15집 '컨페션스 II' 발매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07-03 11:23

21년 만의 댄스플로어 귀환

독보적 음악투영 16곡 담겨

시대의 아이콘이자 '팝의 여왕' 마돈나(Madonna)가 전 세계 리스너들을 다시 한번 황홀한 댄스 플로어로 초대한다. 워너뮤직코리아는 마돈나가 정규 15집 앨범 '컨페션스 II(Confessions II)'를 전격 발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보는 음악 사적으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2005년 명반 '컨페션스 온 어 댄스 플로어(Confessions on a Dance Floor)'의 맥을 잇는 공식 후속작이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레이브(Rave)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묵직한 전자음과 세련된 비트의 조화를 이뤄냈다.


'팝의 여왕' 마돈나'팝의 여왕' 마돈나 가 정규 15집 앨범 '컨페션스 II(Confessions II)'를 전격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음악 사적으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2005년 명반 '컨페션스 온 어 댄스 플로어(Confessions on a Dance Floor)'의 맥을 잇는 공식 후속작이다/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앨범에는 타이틀곡 격인 '아이 필 소 프리(I Feel So Free)'와 '브링 유어 러브(Bring Your Love)'를 포함해 마돈나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투영한 총 16곡이 풍성하게 담겼다.

마돈나는 이번 신보를 통해 댄스 음악에 투영된 깊이 있는 철학을 강변했다. 그는 "사람들은 흔히 댄스 음악을 피상적이라고 치부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인식"이라며, "무대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다. 인간의 움직임이 그 어떤 언어를 대신해 영혼을 표현하는 의식적(Ritual)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예술적 선언은 2000년대 마돈나의 황금기를 함께 열었던 전설적인 프로듀서 스튜어트 프라이스(Stuart Price)와의 재회로 완성도를 더했다. 마돈나는 "스튜어트와의 작업은 바로 이 선언에서 출발했다"며 "춤과 음악을 매개로 스스로의 한계를 확장하고, 타인과 깊이 연결되는 새로운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것이 이번 앨범의 핵심 메시지"라고 전했다.

여왕의 귀환은 앨범 발매에 그치지 않고 역사적인 무대로 이어진다. 마돈나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의 공동 헤드라이너로 확정됐다. 

세계 최고의 축제 무대에서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팝스타 샤키라와 함께 펼칠 연대와 열정의 퍼포먼스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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