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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스타들과 함께하는 ‘2026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7-05 19:02

김연자 손빈아 최재명등 스타 총출동

레드푸드 요리-한우체험 등 오감만족

전북 장수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가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풍성한 트로트 무대로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개막 공연 모습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장수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에는  국내 최정상 트로트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사진은 2025년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개막 공연 모습 /사진=장수군 제공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장수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레드 푸드(Red Food)’의 향연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으로 채워진다. 특히 개막식과 폐막식을 장식할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출격 소식은 벌써부터 전국의 트로트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식 개막식이 열리는 11일에는 자타공인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장수의 가을밤을 붉게 물들일 전망이다. 여기에 떠오르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 손빈아와 장수군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가수 최재명, 그리고 풋풋한 매력의 걸그룹 유니스가 가세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연출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13일 역시 흥겨운 트로트와 함께한다. 

국민가수 박현빈을 필두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오로라와 윤세준이 총출동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벅찬 감동과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트로트 무대 외에도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첫날인 10일에는 샌드페블즈와 옥슨80이 꾸미는 '대학가요제 리턴즈' 무대가 7080 세대의 짙은 향수를 자극하며, 12일에는 민경훈, 먼데이키즈, 밴드 뮤즈그레인이 호소력 짙은 감성 보컬과 록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만큼이나 입맛을 사로잡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장수가 자랑하는 특산물을 활용한 '레드 푸드 요리 만들기'를 비롯해 청정 장수 한우를 즉석에서 구워 먹는 체험, 전통 방식의 장수사과 떡메치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32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저력을 과시한 만큼, 올해는 한층 더 탄탄하고 정성스러운 구성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는 각오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맛보면서 온 가족이 함께 수준 높은 문화공연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장수군을 찾은 모든 분들이 특별하고 따뜻한 추억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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