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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준수, 첫 팬 콘서트 전석 매진에 신바람 … 흥과 재미로 가득했던 ‘준수한 판’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7-06 10:45
5분만에 매진으로 티켓파워 입증한 소리꾼
국악으로 흥 끌어올리고 신곡‘풍년가’ 공개
신승태‧이희문 깜짝 게스트 출연 축하무대
10인조 라이브밴드에 직접만든 그릇 선물도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김준수가 데뷔 후 첫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준수는 지난 4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김준수 1st 팬 콘서트 <준수한 판>’을 오후 1시와 6시 총 2회 공연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김준수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김준수가 지난 4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김준수 1st 팬 콘서트 <준수한 판>’을 오후 1시와 6시 총 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사진=로드쇼엔터테인먼트
'어사출두'부터 '새타령'까지
공연은 '어사출두'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준수는 '새타령'을 선보이며 특유의 시원한 소리와 흥 넘치는 무대로 공연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첫 팬 콘서트인 만큼 구성도 다채로웠다. 팬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답하는 '이판사판 고민 상담소' 코너에서는 공감 어린 조언과 재치 있는 해결책으로 웃음과 위로를 동시에 전했다.
직접 만든 그릇을 룰렛 이벤트 선물로 준비하는 등 팬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는 소통도 이어졌다.

발매 5분만에 티켓이 매진되는 인기속에 진행된 소리꾼 김준수의 첫 콘서트인 ‘김준수 1st 팬 콘서트 <준수한 판>’은 국악과 밴드까지 동원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사진=로드쇼엔터테인먼트
신승태와 함께 판소리 무대도
이날 무대에는 특별 게스트도 함께했다.
'현역가왕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신승태와 국악인 이희문이 그 주인공이다.
1부에서는 '눈물비' 무대 이후 신승태가 깜짝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은 신승태의 북 연주에 맞춰 판소리 무대를 선보였고, 신승태는 '증거'와 '연연'을 열창하며 공연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어진 '준수한 게임 한판' 코너에서는 이어 말하기 게임, 사탕 비누 게임에 이어 뉴진스 'Hype Boy', 청하 '벌써 12시' 등 K-POP 댄스 챌린지까지 소화하며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부 게스트 이희문은 "국악계의 보물 같은 후배를 위해 달려왔다"며 특유의 재치 있고 신명 나는 무대로 공연의 흥을 한층 끌어올렸다.
“발전하는 소리꾼이 되겠다”
공연 후반부 김준수는 신곡 '풍년가'를 최초 공개했다.
전통 소리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무대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10인조 라이브 밴드의 풍성한 연주와 함께 진행돼 완성도를 높였다. 김준수는 라이브 밴드 사운드 위에서 국악 특유의 깊은 울림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역시 김준수'라는 호평을 얻었다.
김준수는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오래 간직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아직 갈 길이 구만리 같지만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고 발전하는 소리꾼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분야 활동반경 넓혀
김준수는 전통 국악을 바탕으로 창극, 뮤지컬, 연극, 콘서트는 물론 방송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온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이다.
'현역가왕2' 최종 5위에 오르며 대중성과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았고, 현재 '김준수의 아지트' MC로 활약 중이다.
이번 팬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한 '풍년가'를 포함한 첫 미니앨범 발매도 앞두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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