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경 사과 축제' 오는 18일부터
개막식 김용빈 손태진 안성훈 전유진
폐막식 박서진 배일호 최예진 등 인기가수 총 출동
사진=문경시
'2025 문경 사과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6일가지 9일간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 개막식에서는 문경 농업 결실인 문경 감홍의 비상(飛上)을 기념하는 감홍사과나무 퍼포먼스와 함께 김용빈 안성훈 손태진 전유진 등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마련됐으며 폐막식 공연은 박서진 배일호 최예진이 책임질 예정이다.
문경시는 올해로 축제 20주년을 맞아 문경사과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한다. 문경새재 1관문 앞 잔디광장 전체를 문경사과 플레이그라운드로 꾸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터로 만들고 13개 농장에서 무료 사과따기 체험도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자랑 감홍사과는 오직 10월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사과다. 깊어가는 가을 문경새재 단풍길을 걸으며 가족과 함께 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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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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