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20% 위기가정 지원, 선한 영향력 전파 기대
인스파이어 호텔 11월 29일 , 30일 이틀에 걸쳐 공연
18일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따르면, 미스터트롯3 TOP7이 참여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콘서트 ‘트롯프렌즈’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는 국내외 위기가정의 생계와 의료, 주거 등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대에는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등 TOP7 전원이 출연한다. 이들은 각자의 대표곡과 더불어 협업 무대를 통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팬들과 감동을 나누는 것이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제작진은 관객이 공연을 통해 더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새로운 구성과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연 당일에는 프리미엄 코스 요리를 비롯해 포토부스, 사연 소개, ‘하이바이’ 등 팬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관객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티스트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노래를 통해 위로와 나눔을 전하고자 한다”며 “최고의 무대와 식사, 그리고 따뜻한 나눔이 어우러진 ‘트롯프렌즈’는 올 연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기에 가장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규상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외협력실 특임본부장은 “아티스트들의 재능과 팬들의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며 “기부금은 아티스트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롯프렌즈’ 티켓은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콘서트 관련 소식과 이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trotfriends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음악과 나눔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돼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트롯프렌즈'는 인천의 인스파이어 호텔 인스파이어 볼룸에서 11월 29일 (토) 오후 1시, 11월.30일 (일) 오후 7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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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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