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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리뷰] 시청률 10.5% 돌파, 안방 점령…김태연 장태희등 7인 극적 회생, MVP에 금잔디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1-14 09:58

1대 1 지목전의 혈투, 차지연·홍지윤·이수연 등 본선 2차전 직행

간미연의 반전 가창력부터 강유진의 충격 퍼포먼스까지 ‘화제만발’

아키야마 사키, 배다혜 등 6인 최종 탈락…최종진출자 20명 확정

사진=MBN '현역가왕3'대한민국 트로트 국가대표를 꿈꾸는 프로들의 정글, MBN ‘현역가왕 3’가 다시 한번 화요일 밤을 강타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4회는 본선 1차전 ‘1대 1 현장 지목전-주홍글씨’ 미션이 이어지며 분당 최고 시청률 10.5%(전국 9.5%)를 기록, 4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경연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편견이나 아픔인 ‘주홍글씨’를 노래로 승화시키는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우승 상금 1억 원과 국내외 투어 콘서트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두고 26인의 현역들이 사생결단의 무대를 선보였다.

 

간미연의 반전과 차지연의 압도적 무대

사진=MBN '현역가왕3'   

첫 대결의 주인공은 16년 차 소유미였다. 그녀는 베이비복스 출신 29년 차 간미연을 지목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소유미는 ‘터미널’로 상큼한 무대를 꾸몄으나,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한 간미연은 예선 때와는 180도 다른 녹진한 트로트 감성을 뽐내며 848 대 75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가장 기대를 모았던 우승 후보 차지연은 9등신 미녀 장태희와 맞붙었다. 차지연은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선곡해 한 서린 포효와 구슬픈 나레이션으로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이자 진혼굿 같은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맞선 장태희는 향단이 복장으로 ‘도련님’을 부르며 반전의 흥을 돋웠으나, 차지연이 910점을 기록하며 본선 2차전으로 직행했다.

 

신동과 소리꾼들의 정면 승부

사진= MBN ;현역가왕3' 이색적인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서도민요 전공자 추다혜는 성악가 출신 배다혜를 지목해 ‘다혜 대결’을 펼쳤다. 추다혜는 ‘태클을 걸지마’를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과 퍼포먼스로 재해석해 1266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완승했다.

11세 트롯 천재 이수연은 일본 엔카 신동 아키야마 사키를 지목했다. 

이수연은 ‘님이여’를 통해 어른보다 더 깊은 희노애락을 표현하며 1332점을 기록, 이번 경연의 최대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아키야마 사키 역시 ‘고장난 벽시계’를 정확한 발음과 꺾기로 소화하며 박수를 받았다.


트롯 바비 홍지윤은 국악 대선배 김주이와 소리꾼 대결을 펼쳤다. 홍지윤은 주현미의 ‘내가 왜 웁니까’를, 김주이는 남진의 ‘상사화’를 선곡해 각자의 개성을 뽐냈으나, 홍지윤이 1336점을 얻으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강유진 충격적인 ‘환자복 퍼포먼스’


이날 최고의 충격은 12년 차 현역이자 싱글맘인 강유진의 무대였다. 

강력한 보이스의 김의영을 상대로 지목한 강유진은 수술대 연출과 환자복 차림으로 등장해 ‘사랑병’을 열창했다. 엽기적이면서도 절실함이 묻어난 퍼포먼스에 설운도와 주현미 등 심사위원들은 경악과 감동을 동시에 느꼈고, 결국 강유진이 1190점을 얻으며 압승을 거뒀다. 한편, 8년 차 한여름과 5년 차 하이량의 대결에서는 하이량이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패자부활 7명, 6명은 아쉬운 탈락


13번의 치열한 대결 끝에 본선 2차전에 진출할 20인이 최종 확정되었다. 본선 1차전 MVP에는 금잔디가 선정됐다. 금잔디는 “몸이 아프면서 이제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노래해야 하는 사람인가보다”라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1대1지목전 승리로 직행한 참가자와 패자부활을 통해 살아남은 가수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본선 2차전 직행자: 차지연, 홍지윤, 이수연, 간미연, 추다혜, 하이량, 솔지, 빈예서, 구수경, 스테파니, 강유진, 금잔디

패자부활 구제 (7인): 장태희(국민판정단 투표), 소유미, 강혜연, 장하온, 김태연, 홍자, 정미애 (연예인 판정단 투표)

반면,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던 아키야마 사키, 김의영, 배다혜, 진소리, 한여름, 김주이는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본선 2차전은 ‘미니 콘서트-흑기사’라는 주제로 배우 박영규 등이 출연을 예고하며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MBN ‘현역가왕 3’ 5회는 오는 20일(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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