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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들, 세계 최대 패션 축제 '멧 갈라' 휩쓸다… 블랙핑크 완전체·에스파 카리나·닝닝 총출동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5-05 12:09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레드카펫

K팝의 글로벌 패션 위상 다시 증명

비욘세, 샘 스미스등과 한자리에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Met Gala)’가 열린 가운데, K팝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48년 시작된 멧 갈라는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 열리는 연례 패션 이벤트이자 자선 모금 행사다. 

패션 잡지 보그(Vogue)가 주관하며 패션·정치·경제 등 각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초청된다. 올해 드레스 코드는 '패션은 예술이다(Fashion is Art)'로, 인체를 하나의 예술적 캔버스로 기념한다는 취지로 정해졌다. 

비욘세, 샘 스미스, 도자 캣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함께 자리했다.


'멧 갈라' 참석한 그룹 블랙핑크 제니'멧 갈라' 참석한 그룹 블랙핑크 제니 /사진 AP=연합뉴스 

블랙핑크, 첫 완전체 레드카펫

 

이날 행사의 가장 큰 화제는 블랙핑크의 완전체 등장이었다. 올해 멧 갈라에 제니, 로제, 지수, 리사가 모두 참석하면서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멧 갈라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멤버중 지수는 이번이 멧 갈라 첫 참석이었다. 

멤버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제니와 지수는 각각 하늘색과 분홍색 드레스에 올림머리로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로제와 리사는 대조적인 색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리사는 검은색 시스루 속옷 스타일 의상에 같은 톤의 시스루 재킷, 하이힐을 매치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멧 갈라' 참석한 그룹 블랙핑크 지수'멧 갈라' 참석한 그룹 블랙핑크 지수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멧 갈라' 참석한 그룹 블랙핑크 로제'멧 갈라' 참석한 그룹 블랙핑크 로제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멧 갈라' 참석한 그룹 블랙핑크 리사'멧 갈라' 참석한 그룹 블랙핑크 리사 /사진 AFP=연합뉴스

에스파 카리나·닝닝  '데뷔'

 

에스파의 카리나와 닝닝은 데뷔 후 처음으로 멧 갈라에 참석했다. 닝닝은 최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구찌를, 카리나는 2024년부터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라다를 대표해 레드카펫에 섰다. 

세계적인 명품 하우스의 뮤즈로서 K팝 스타의 패션 영향력이 다시 한번 확인된 장면이었다. 

 

'멧 갈라' 참석한 그룹 에스파 카리나'멧 갈라' 참석한 그룹 에스파 카리나 /사진 AP=연합뉴스


'멧 갈라' 참석한 그룹 에스파 닝닝'멧 갈라' 참석한 그룹 에스파 닝닝/사진 AFP=연합뉴스

'멧 갈라' 참석한 배우 안효섭'멧 갈라' 참석한 배우 안효섭/사진 AFP=연합뉴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팀도 합류


블랙핑크·에스파 외에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걸그룹 헌트릭스의 보컬을 맡았던 이재, 극 중 진우의 목소리 연기를 담당한 배우 안효섭도 이날 멧 갈라 레드카펫을 밟았다. 

K팝과 한국 영상 콘텐츠가 결합된 존재감이 세계 패션의 중심 무대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 셈이다.

 

K팝, 이제 음악 넘어 '패션 외교’

 

K팝 여성 아티스트가 처음 멧 갈라에 참석한 것은 2021년 로제와 씨엘이었으며, 2024년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멤버 전원이 레드카펫을 밟는 기록을 세웠다. 

불과 4~5년 사이에 K팝 스타들은 세계 최고의 패션 무대에서 주연급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음악에서 시작된 한류가 이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되며 전 세계 문화 지형을 바꾸고 있다. 멧 갈라 레드카펫은 그 상징적인 무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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