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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7이 찾은 원석들 재미와 감동 전달
첫 방 시청률 5% 순조로운 출발
5월 14일 첫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미스트롯4' TOP7 멤버들이 직접 발굴한 숨은 노래 고수들과 듀엣으로 무대를 꾸미는 ‘미스트롯 포유’는 첫 회부터 각양각색 사연과 수준 높은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눈시울을 적시는 감동적인 사연의 주인공들이 출연하며 시청률 5.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 성공적으로 첫 회의 막을 내렸다.


'미스트롯4' TOP7 멤버들이 직접 발굴한 숨은 노래 고수들과 듀엣으로 무대를 꾸미는 ‘미스트롯 포유’는 첫 회부터 각양각색 사연과 수준 높은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첫번째 출연자는 윤윤서의 짝꿍 '콩나물 트로트' 박서준. 만 2세 때부터 트로트를 불렀다는 박서준은 양지은의 '흥아리랑'을 선곡해 12살이라고는 믿기 힘든 폭발적인 성량과 국악 구음으로 극찬을 받았다. 특히 40년째 콩나물 공장을 운영 중인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무대에 섰다는 사연으로 뭉클함까지 더했다.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시즌1 홍잠언과 시즌2 박성온의 장점만 가지고 있다"며 극찬했고, 박서준은 185점을 기록하며 예선 1라운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길려원은 숙명여대 법학과에 재학 중인 '법대생 친언니' 길연서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어린 시절 함께 가수를 꿈꿨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음악을 포기해야 했던 언니의 이야기를 전하던 길려원은 끝내 눈물을 보여 안타가움을 자아냈다.
길려원은 "언니가 오늘 하루 만큼은 훨훨 날아올랐으면 좋겠다. 저희 언니의 데뷔 무대를 응원해달라"라고 언니를 응원했고 길연서는 기타 연주와 함께 변진섭 -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을 열창했다. 스튜디오에서 "가요계가 놓친 인재", "길려원 씨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라는 찬사를 이끌어낸 길연서는 183점을 받았다.
염유리는 7년 전 설암 3기 판정 후 세 차례 혀 절제 수술을 받은 '성북동 긍정 택시 염권선을 짝꿍으로 선택했다. 진성의 '내 여인'으로 무대에 오른 염권선은 168점을 기록했다. 이소나의 짝꿍은 누적 조회수 2억 6천만 뷰를 기록한 커버 영상의 주인공 박다혜였다. 그는 커버 영상 속 노래 '시작의 아이'를 열창해 174점을 기록했다.
'일본발 꽃미남 주의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홍성윤의 짝꿍은 바로 타쿠야였다. '비정상회담',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 활동 등으로 이름을 알린 타쿠야는 더 넛츠 의 '사랑의 바보'를 달콤한 음색으로 소화하며 170점을 기록했다.
'미스트롯포유' (사진=TV조선)
윤태화의 짝꿍 '노래로 일어설게요' 현대화는 첫 등장부터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데뷔 앨범 발매 한 달 만에 5m 아래로 추락하는 대형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그는 노래를 다시 하기 위해 수년간 재활과 연습을 반복해 왔다고 밝혔다.
현대화는 YB의 '흰수염고래'를 선곡해 애절함을 표현했고 한 소절 한 소절 진심이 묻어나는 열창에 출연진과 관객 모두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현대화는 200점 만점 중 무려 198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허찬미의 짝꿍으로 등장한 '팔색조 은교' 서은교는 과거 파이브돌스 멤버이자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다. 허찬미는 "숙소 생활 때부터 친자매처럼 지냈다"라고 소개했고, 서은교 역시 "찬미 언니에게 힘이 되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혔다. 서은교는 익스의 '잘 부탁드립니다'로 시원한 가창력과 완벽한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 호응을 이끌어냈고 175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이어진 듀엣 무대에서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 열차'를 열창한 이소나 박다혜는 듀엣 점수 172점을 받아 총점 346점을 기록했고 길려원 길연서 자매는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선곡해 듀엣 점수 165점을 얻어 총점 348점으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홍성윤 타쿠야는 코요태의 '순정'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두 사람은 186으로 총점 356점을 기록해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미스트롯 포유’는 단순한 노래 대결을 넘어, 누군가의 삶과 간절함까지 무대 위에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과연 다음 무대에서는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최종 다섯 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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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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