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광고하세요!!

김용빈 ‘친구여’ 선곡 후 “친구들 하나둘 결혼 만나기 어려워”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6-12 13:21

TV조선 ‘금타는 금요일’ 12일 방송서

“시간 기다려주지 않아” 아쉬움 털어놔

박남정, 정서주에 “노래를 가지고 논다”

화려한 퍼포먼스 뒤에 숨겨진 트로트 톱스타들의 짙은 감성과 진솔한 고백이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신다. 

오늘(1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골든 스타 박남정의 열정적인 댄스 무대와 더불어, 후배 트로트 가수들의 깊은 여운이 담긴 노래들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예정이다.

 오늘(1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금타는 금요일'에서 김용빈은 조용필의 '친구여'를 선곡후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을 하고, 이제는 예전처럼 자주 만나기 어려워졌다"며 "시간은 영원히 기다려주지 않는 것 같다"는 씁쓸함을 표현했다/사진=TV조선


그리움으로 부른 '친구여’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무대 중 하나는 김용빈이 선곡한 조용필의 '친구여'다. 이 곡은 골든 스타 박남정의 인생곡으로 꼽히는 명곡이기도 하다.

무대에 오르기 전 김용빈은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을 하고, 이제는 예전처럼 자주 만나기 어려워졌다"며 "시간은 영원히 기다려주지 않는 것 같다"는 씁쓸하고도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각자의 삶의 무게로 인해 멀어져 가는 인연들에 대한 아쉬움을 오롯이 담아낸 그의 노래는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든다. 절절한 그리움을 토해내듯 노래하던 그는 무대가 끝난 뒤 끝내 눈가를 붉히며 깊은 뭉클함을 자아낸다.


 '금타는 금요일'12일 방송에서 손빈아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정서주는 박남정표 발라드곡 '안녕 그대여'를 자신만의 맑은 색깔로 재해석했다/사진=TV조선

 

손빈아 담백한 '세월이 가면’

 

그런가 하면 손빈아는 최호섭의 명곡 '세월이 가면'으로 맞불을 놓는다. 

평소 '트로트 황소'라는 묵직한 별명에 걸맞게 폭발적인 성량과 에너지를 뿜어내던 그이지만, 이번 무대만큼은 힘을 한껏 빼고 담백한 목소리로 승부수를 띄운다.

화려한 기교 대신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손빈아의 보컬은 원곡의 애절함을 배가시킨다. 이 무대를 가만히 지켜보던 박남정조차 "오랜만에 푹 빠져서 들었다"며 그의 깊어진 감성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정서주는 목소리가 반칙"


정서주는 박남정표 발라드곡 '안녕 그대여'를 자신만의 맑은 색깔로 재해석한다. 

이 곡은 박남정의 아내가 처음 듣고 눈물을 흘렸을 만큼 애틋하고 절절한 정서를 품고 있는 곡이다.

정서주의 무대를 감상한 박남정은 "공기 반 소리 반의 완벽한 발성"이라며 "노래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논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함께 출연한 춘길 역시 "목소리 자체가 반칙"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깊이를 지닌 정서주의 목소리로 다시 피어날 '안녕 그대여'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따뜻한 위로를 건넬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려한 스텝과 짙은 감성이 교차할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은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트롯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시현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여기에 광고하세요!!

트롯뉴스
등록번호서울 아56004
등록일자2025-06-20
발행일자2026-05-27
발행인박강민 이진호
편집인박강민
연락처02)552-9125
이메일trotnewspool@gmail.com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64길 13, 6층 610a
트롯뉴스

트롯뉴스 © 트롯뉴스 All rights reserved.

트롯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