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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그룹, 17일 선예매
9월 12~13일, 고척돔 이어 대형공연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며 대중음악계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킨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전 세계 무대를 향한 장엄한 첫발을 내디딘다.
플레이브가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6 플레이브 월드 투어 킵 잇 매닉(2026 PLAVE WORLD TOUR KEEP IT MANIC)’을 개최한다/사진=블래스트
소속사 블래스트는 플레이브가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6 플레이브 월드 투어 킵 잇 매닉(2026 PLAVE WORLD TOUR KEEP IT MANIC)’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플레이브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월드투어의 상징적인 출발점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고척 스카이돔에 입성하며 가요계를 놀라게 했던 플레이브는, 이번에 대형 스타디움인 인천문학경기장으로 무대를 넓히며 식지 않는 열기와 폭발적인 팬덤 화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15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가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순백의 제복을 차려입은 멤버들의 정적인 시선과 역동적인 움직임의 잔상이 교차하는 신비로운 연출은, 강렬한 콘서트 타이틀과 어우러져 압도적인 스케일과 탄탄한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플레이브는 첫 월드투어를 여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세계관이 짙게 배어나는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한층 진일보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벅찬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에서 쏘아 올린 플레이브의 열기는 곧바로 세계로 향한다. 인천 공연을 기점으로 일본 카나가와, 대만 가오슝, 태국 방콕, 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 마카오 등 주요 아시아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향후 추가 개최 도시도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앞서 플레이브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4집 ‘칼리고 파트2(Caligo Pt.2)’로 초동 판매량 125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빌보드 아티스트 100’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K-pop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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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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