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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솔로 전향 후 더 큰 도전 필요했다" …'짠한형' 서 밝힌 트로트 도전 이유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6-16 09:57


지난 15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손태진, 조민규,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들 셋은 모두 서울대학교 성악과 동문으로 대학시절 비하인드와 함께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큰 웃음을 줬다. 

 

손태진이 '짠한형'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계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사진=유튜브 '짠한형' 손태진은 대학시절 축가 등 각종 행사에서 '섭외 1순위'였던 비하인드를 공개했고, 고우림과 조민규가 당시 손태진의 높은 인기를 증언했다.

 

손태진은 트로트 가수로 인생의 전환점이 됐던 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 배경에 대해 입을 열였다. 그는 "JTBC '팬텀싱어'에 나갔을 때보다 더 큰 도전이었다.  가수로서는 팀을 벗어났을 때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생기더라. 내가 뭔가 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르려면 이 정도 도전은 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도전 계기를 밝혔다.  신동엽은 성악과 트로트를 모두 소화하는 손태진에게 “불공평하다”고 질투심을 내비쳐 음을 자아냈다.

또 손태진은 공연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클래시컬한 매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다. 한 가지 장르만 할 수는 없다. 여름에는 클래시컬한 공연을, 연말에는 흥으로 채우는 공연을 열 예정이다"라고 계절에 맞춘 서로 다른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 동문으로 함께 출연한 고우림은 "베이스 보컬로서 선배가 없었다면 외로웠을 것 같다. 선두에서 달려가는 모습이 저에게 힘이 됐다"라고 손태진을 향한 고마움을 밝히기도 했다.

 

싱가포르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손태진의 5개 국어 실력도 언급됐다.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를 구사하게 된 배경을 소개한 손태진은 다양한 언어로 노래해야 하는 만큼 발음과 표현 하나까지 세심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손태진은 지난 10일 리메이크 앨범 ‘여름 향수’를 발매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반응을 얻고 있다. 


손태진의 단독 콘서트 ‘2026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MAESTRO’’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열리며, 이어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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