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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이창민·전효성 새 DJ 합류… BTN 라디오, 트로트부터 발라드·걸그룹까지 스펙트럼 확장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06-16 17:37

여름맞이 대대적 개편, 새로운 활력

수요일은 트로트스타 전유진과 함께

목요일 이창민, 금요일 전효성 투입

기존 정서주·신승태등 과 조화 기대

BTN라디오(대표 구본일) 울림채널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저녁과 밤 시간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현역가왕' 우승으로 빛나는 트로트 스타 전유진을 비롯해,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의 이창민, 다재다능한 매력의 전효성이 새 DJ로 합류해 청취자들의 일상 속으로 깊이 스며들 예정이다.

 

‘현역가왕’의 생애 첫 DJ 도전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단연 전유진의 첫 라디오 DJ 도전이다. 

'현역가왕' 우승 이후 트로트 스타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전유진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신설 프로그램 ‘전유진의 괜찮은가요’를 통해 처음으로 라디오 마이크를 잡는다. 

뛰어난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특유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에너지로 지친 하루를 달래줄 편안한 저녁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은 오는 6월 17일이다.

 BTN라디오(대표 구본일) 울림채널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 '현역가왕' 우승으로 빛나는 트로트 스타 전유진을 비롯해,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의 이창민, 다재다능한 매력의 전효성이 새 DJ로 합류한다/사진=BTN라디오 제공

한층 풍성해진 '울림의 밤’

 

밤 9시 시간대 역시 새로운 목소리로 채워진다. 

기존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이어지던 '울림의 밤'에 목요일과 금요일의 새로운 얼굴들이 가세하며 완벽한 주간 라인업을 완성했다.

목요일 밤 9시는 ‘이창민의 슈퍼타임’이 책임진다. 

그룹 2AM 출신으로 발라드 감성은 물론, 최근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무명전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 이창민이 진행을 맡는다. 오랜 무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내공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하고 풍성한 시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첫 방송은 6월 18일이다.

금요일 밤 9시는 ‘전효성의 시크릿나잇’이 장식한다. 

걸그룹 시크릿 출신으로 가수와 배우, 방송인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온 전효성이 오랜만에 라디오 부스로 돌아온다. 최근 '무명전설'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은 그는, 다정한 소통을 무기로 청취자들과 한층 친밀하고 진솔한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기존 라인업도 그대로 유지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그동안 '울림의 저녁'과 '울림의 밤'을 든든하게 지켜온 기존 DJ 라인업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다.

저녁 7시 '울림의 저녁'은 나상도·남궁진의 ‘쾌남열전’(월), 배아현의 ‘별빛달빛’(화), 신승태의 ‘오늘따라’(목), 정서주의 ‘보랏빛 편지’(금)가 트로트의 감동과 공감을 이어간다. 

 밤 9시 '울림의 밤'은 손진욱·조연호의 ‘메이트온’(월), 박시환의 ‘러브렌즈’(화), 이보람의 ‘한밤의 꿈’(수)이 하루의 끝자락을 포근한 음악으로 감싸 안는다.

 

청취자층의 다변화 모색

 

이번 개편의 핵심은 단순한 DJ 교체를 넘어 청취자층의 다변화를 꾀한다는 데 있다. 

트로트 팬을 끌어안는 전유진, 발라드와 트로트를 오가며 남성 팬층을 아우르는 이창민, 걸그룹 팬덤과 젊은 세대를 겨냥하는 전효성까지, 세 DJ의 개성이 맞물리며 울림채널이 그간 닿지 못했던 새로운 청취자층까지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BTN라디오 측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새 DJ들의 합류로 저녁과 밤 시간대가 더욱 다채로워졌다"며 "청취자들이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편안하게 함께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TN라디오의 모든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전용 '울림' 앱과 BTN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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