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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팬들의 요청에 따라 결정"
취소표와 일부 좌석조정 확보로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그룹 빅뱅 월드투어의 추가 좌석 티켓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전 세계 팬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빅뱅 월드투어의 추가 좌석 티켓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그룹 빅뱅 월드투어 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고양 콘서트는 빅뱅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월드투어의 서막을 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어 왔다. 역사적인 무대의 시작을 함께하려는 팬들의 열기로 예매 전쟁이 벌어졌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관객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취소표와 더불어 기존에 보류해 두었던 구역의 일부 좌석을 전격 확보해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무대 연출과 시야를 재점검해 팬들이 공연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도록 정성을 기울인 끝에 내린 조치다.
빅뱅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곁을 지켜준 팬들과의 유대를 재확인하는 깊은 의미를 지닌다. 무대 위에서 뿜어낼 이들의 관록과 에너지는 오랜 시간 빅뱅의 음악을 기다려온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빅뱅은 이번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총 18개 도시에서 32회차에 걸치는 초대형 월드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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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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