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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1위… '흠뻑쇼' 열기에 평판지수 267% 급등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07-09 11:04

김장훈, 윤종신, 조용필, 엄정화 순위권에

한 여름 공연의 대표주자 싸이가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정상에 올랐다. 

 

싸이는 전국을 돌며 열리는 '싸이흠뻑쇼' 덕분에 지난달보다 브랜드평판지수가 세 배 이상 뛰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2026 싸이 흠뻑쇼' 2026년 7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싸이흠뻑쇼'로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가 평판지수 267.99% 급등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8일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2026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 결과 1위는 싸이, 2위는 김장훈, 3위는 윤종신이 차지했다. 이어 조용필과 엄정화가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구창환 소장은 "1위를 기록한 싸이 브랜드의 링크 분석에서는 '화끈하다', '말춤추다', '시원하다'가 높게 나타났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싸이흠뻑쇼', '전국투어', '여름콘서트'가 주요 키워드로 분석됐고 긍정비율은 89.07%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6년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레전드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2009만3297개를 분석한 결과다.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종합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조사 대상 빅데이터는 전달 2299만3285개보다 12.61%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브랜드소비가 3.88% 증가했지만 브랜드이슈는 10.50%, 브랜드소통은 10.59%, 브랜드확산은 26.07%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과 소비 행태를 분석해 브랜드 영향력을 수치화한 지표다.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은 소비자와의 관계,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온라인 소통량 등을 종합 분석하며 추천지수와 가치평가도 반영된다.

 

1위를 차지한 싸이는 참여지수 16만701, 미디어지수 13만7674, 소통지수 30만288, 커뮤니티지수 25만6624를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85만5286점을 얻었다. 이는 지난 6월 23만2420점보다 267.99% 급등한 수치다.

 

2위 김장훈은 브랜드평판지수 78만8808점을 기록했다. 참여지수 5만313, 미디어지수 23만3227, 소통지수 37만3938, 커뮤니티지수 13만1330으로 집계됐지만 전달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45.88% 감소했다.

 

3위 윤종신은 브랜드평판지수 75만1178점을 기록했다. 참여지수 3만757, 미디어지수 28만9029, 소통지수 39만6054, 커뮤니티지수 3만5338로 분석됐으며 전달보다 14.48% 상승했다.

 

4위 조용필은 브랜드평판지수 48만7405점으로 전달보다 2.61% 하락했고, 5위 엄정화는 45만8767점으로 1.12% 감소했다.

 

이어 백지영, 박정현, 김완선, 심수봉, 이승철, 김연자, 남진, 이문세, 김경호, 박진영, 조영남, 김창완, 인순이, 나훈아, 태진아, 임창정, 이선희, 심신, 설운도, 임재범, 하춘화, 이은미, 구창모, 조항조, 이현우 순으로 30위권을 형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번 레전드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에서는 전체 빅데이터 규모가 전달보다 감소했다"며 "브랜드소비는 증가했지만 브랜드이슈와 브랜드소통, 브랜드확산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창환 소장은 이어 "1위를 기록한 싸이 브랜드의 링크 분석에서는 '화끈하다', '말춤추다', '시원하다'가 높게 나타났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싸이흠뻑쇼', '전국투어', '여름콘서트'가 주요 키워드로 분석됐고 긍정비율은 89.07%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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