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포유' 이소나와 박성호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 1점 차 대역전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는 '웃으면 복이 와요' 특집으로 꾸며져 시즌 제3대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출연진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이소나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190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 듀엣전 점수와 합산해 총점 375점을 만들어냈다. / 사진=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이날 방송은 시청률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및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5%까지 치솟아 3주 연속 목요일 예능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트피엠' 이상호·이상민 예선 합류…듀엣전부터 팽팽한 접전
예선 마지막 주자로는 코미디언 이상호·이상민 형제가 '트피엠'이라는 팀명으로 출격했다. 이들은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와 윤윤서가 합세한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로 192점을 획득, 공동 2위로 본선에 진출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TV조선 '미스트롯 포유' 14회에서 이소나·박성호 팀이 단 1점 차 역전승으로 제3대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이어 진행된 본선 듀엣전에서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이 이어졌다. 심수봉의 '비나리'를 부른 허찬미·김나희가 186점으로 듀엣전 1위에 올랐으며, 남진의 '상사화'를 부른 이소나·박성호가 185점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윤윤서와 이상호·이상민 팀은 윙크의 '아따 고것참'으로 183점을, 홍성윤·김태원 팀은 이문세의 '조조할인'으로 178점을 기록했다. 최성수의 '위스키 온 더 록'을 열창한 윤태화·조수연 팀은 177점을 받으며 단 1점 차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솔로전서 뒤집힌 승부…이소나 190점 맹활약에 '역전 우승'
최종 승부는 미스들의 단독 무대에서 가려졌다. 이소나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190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 듀엣전 점수와 합산해 총점 375점을 만들어냈다.
반면 듀엣전 1위였던 허찬미는 민해경의 '내 마음 당신 곁으로'로 188점을 받아 합계 374점에 그쳤다. 이에 단 1점 차이로 우승 향방이 뒤집히면서 이소나·박성호 팀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 직후 펼쳐진 상금 선택 과정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우승자 박성호는 100만 원의 상금을 받고 도전을 멈출지, 상금을 걸고 연승 도전에 나설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파트너를 향해 "소나 씨 미안"이라고 외친 뒤 미련 없이 상금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회 다채로운 무대와 반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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