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미국 명문대 중퇴 비하인드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존박은 미국 명문 사립대로 꼽히는 노스웨스턴 대학교 재학 중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음악이라는 꿈을 좇아 한국에 자리를 잡으면서 학업을 정리했다는 것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내용이다.

가수 존박이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미국 명문대 중퇴 비하인드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사진= SBS '틈만나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엘리트 코스라는 안전한 틀에 안주하지 않고 오직 음악을 향해 인생의 경로를 바꾼 결단이었다. 이 선택은 존박의 삶에서 가장 과감했던 첫 번째 'BREAK(깨부수기)'로 재조명받고 있다.
데뷔 이후 행보도 같은 궤적을 그렸다. 존박은 상업성보다 음악적 완성도를 앞세운 타협 없는 작업을 이어왔고, 정규 2집 [PSST!]로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음반'을 수상하며 평단과 대중 양쪽에서 음악성과 깊이를 인정받았다.
확고한 음악적 소신을 증명해 온 존박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콘서트 'BREAK!'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타이틀 그대로 예능 속 이미지나 그를 둘러싼 정형화된 프레임을 깨부수는(BREAK) 자리다. 세련된 풀 밴드 라이브 사운드와 존박 특유의 감미로운 중저음 보컬을 앞세워 뮤지션으로서의 자유를 온전히 펼쳐 보일 전망이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정해진 틀을 깨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존박이 무대 위에서 보여줄 '진짜 본업 모멘트'에 리스너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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