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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임영웅·김종국부터 추영우까지… 싱어송라이터 넘어 프로듀서로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08-19 12:14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본인의 음원 활동을 넘어 작곡·작사가로서 영역을 대폭 넓히며 올라운더 뮤지션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로이킴은 임영웅과 추영우, 이찬원에 이어 김종국까지 장르와 활동 분야가 다른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작곡, 작사가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대중적인 멜로디를 각 아티스트의 특성에 맞춰 완벽히 녹여내며 뛰어난 프로듀싱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임영웅, 김종국, 이찬원, 추영우 등과의 연속 협업으로 탁월한 작곡·작사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DEUL 

가장 최근에는 독보적 보컬리스트 김종국과 손을 잡았다. 로이킴은 지난 14일 발매된 김종국의 신곡 ‘한 번만 안아보자’에 작곡·작사로 참여하며 두 사람만의 깊은 감성 시너지를 담아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임영웅의 정규 2집 ‘IM HERO2’ 수록곡 ‘그댈 위한 멜로디’의 작사·작곡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에서 성사된 두 사람의 깜짝 듀엣 무대는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우와의 특별한 인연도 이어졌다. 지난해 9월 발표된 배우 추영우의 첫 디지털 싱글 ‘시간이 멈췄으면’의 작곡·작사를 맡았다. 추영우가 로이킴의 ‘봄이 와도’를 커버하며 시작된 인연이 실제 음원 작업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영우의 중저음 보컬에 로이킴 특유의 서정성을 입혀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지난해 10월 발매된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에서는 조영수 작곡가와 합을 맞춰 작사가로 참여, 이찬원의 음악적 변신에 힘을 보탰다.


2012년 Mnet ‘슈퍼스타K4’ 우승 후 데뷔곡 ‘봄봄봄’부터 ‘Love Love Love’, ‘그때 헤어지면 돼’ 등 다수의 히트곡을 직접 만들며 쌓아온 10년 이상의 노하우가 타 아티스트와의 작업에서도 결실을 맺고 있는 셈이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2’에 새로운 ‘탑백귀 대표단’으로 합류해 참가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음악적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이어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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