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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트로트 라디오'서 솔직 고백… "탈색 9번에 다이어트, 30대 내 모습 기대돼"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8-20 09:30

신스팜 도전기와 음악적 목표 고백

신곡 "오유진이 하나의 장르가 되길"

가수 오유진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과 함께 한층 깊어진 음악적 고민에대한 진솔한 속내를 전했다.

 

오유진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여우야 뭐하니’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음악적 목표를 밝혔다.

 

오유진이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여우야 뭐하니’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음악적 목표를 밝혔다. 최근 금발 머리로 눈길을 사로잡은 오유진은 이번 비주얼 변신을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그는 “탈색을 9번이나 진행했고 체중 관리도 병행했다”며 “지난 겨울 디저트에 빠져 지난번 '손트라' 출연 때가 가장 체중이 많이 나갔던 시기였는데, 이후 철저한 관리를 거쳐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곡 ‘여우야 뭐하니’는 오유진에게 또 다른 도전이자 전환점이다. 전통적인 트로트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고 신스팝 장르에 도전하며 창법과 퍼포먼스 모두 변화를 주었다. 오유진은 “사람을 매혹적으로 홀리는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창법도 새로 바꾸고 퍼포먼스 준비도 대대적으로 했다”며 “‘오유진’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줄 곡”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훌쩍 성숙해진 미래에 대한 생각도 공개됐다. 오유진은 “20대도 기대되지만 30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30대만이 내뿜을 수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부럽고, 가수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오유진이 만들어갈 30대의 모습이 스스로도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고백했다.

 

진행자 손태진과 함께 청취자들의 사연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방송을 이끈 오유진은 “최근 활동 중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할 일이 많아 다소 낯선 느낌이 있었는데, ‘손트라’에 오니 친정에 온 듯 편안했다”며 “청취자분들과 소통하며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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