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CEO로 활동해온 박소다미(활동명 소다미)가 가수로 나선다.
소다미의 데뷔 싱글 '묵찌빠빠'는 21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해본 '가위바위보 묵찌빠' 놀이를 모티브로 삼은 곡으로, 사랑에 빠진 감정을 재치 있는 노랫말에 담았다. 반복되는 후렴과 놀이의 리듬감을 살린 구성이 특징이다.
모델 겸 CEO로 활동해온 박소다미(활동명 소다미)가 싱글 '묵찌빠빠'를 21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면서 가수로 데뷔한다/사진=엘제이제이 파트너스
소다미는 '2025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시즌2' 클래식 부문에서 선(善)을 차지했다.
당시 국민투표에서 1위에 올라 모바일 스타상을 함께 받으며 대중적 지지를 확인했다. 이어 '제11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와 '제2회 아시아뷰티모델 어워즈'에서 각각 진(眞)에 오르며 시니어 모델로 입지를 넓혔고, TV조선 '더 위대한 유산'에 출연하기도 했다.
봉사 이력도 길다.
소다미는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 그룹 '아리랑 크루'를 직접 결성해 보육원과 미혼모 시설, 노숙인 및 독거노인 시설 등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이 공로로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과 '202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에서 나란히 사회봉사공로대상을 받았다.
소속사 엘제이제이 파트너스는 오랜 봉사 활동으로 다져진 밝은 에너지가 이번 음악에 담겼다며,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는 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장년 세대의 가요계 진입 경로가 넓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데뷔이기도 하다. 시니어 모델 무대와 미인대회를 거쳐 음원 발매로 이어지는 흐름은 최근 몇 년 사이 성인가요 시장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구조다. 무대 경험과 인지도를 이미 확보한 상태에서 음원을 내놓는 방식은, 신인 개념 자체를 다시 정의하고 있다.
소다미의 데뷔 싱글 '묵찌빠빠'는 21일 각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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