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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제2의 고향’ 목포서 폭풍 먹방…분수쇼 감상과 즉석 팬미팅까지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8-24 12:50

가수 송가인이 ‘제2의 고향’이라 불리는 전남 목포를 찾아 다채로운 먹방과 가족·지인들과의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 오늘만을 기다렸다. 송가인의 제2의 고향 목포! 맛집 투어부터 조카까지 역대급 텐션 기대하셔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가인은 고향인 진도로 내려가는 길목인 목포를 방문했다.


목포는 과거 판소리를 배우기 위해 스승의 학원을 다니며 자주 찾았던 곳이자 친구들과 지인들이 많은 특별한 장소다 . 송가인은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라며 목포 현지인들이 직접 추천한 진짜 맛집 투어를 시작했다. 


가수 송가인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2의 고향 목포 방문기를 공개했다. 현지인 추천 아귀찜·낙지 요리 맛집 먹방부터 평화광장에서 팬들과 만남까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송가인 유튜브 채널 송가인이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아귀찜 전문점이었다. 시원한 오이 미역 냉국과 특제 양념으로 맛을 낸 아귀찜 먹방을 선보인 그녀는 "양념이 베어든 콩나물이 킥이다. 진짜 맛있다"라며 폭풍 입풀이를 이어나갔다. 특히 식당의 사장이 진도 고향 후배이자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마당발’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어 송가인은 친척 동생이 운영하는 아기자기한 소품샵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귀여운 어린 조카 유준이와 깜짝 만남을 가졌으나 조카가 알아보지 못하자 "TV에서도 보고 노래도 불러줬는데 이모 기억 안 나니"라며 섭섭해하는 현실 이모의 친근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친구들이 운영하는 건어물 매장을 찾은 송가인은 평소 즐겨 먹던 단골 주전부리들을 소개했다.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아낌없이 건어물을 선물하는 남다른 씀씀이와 의리를 드러냈다. 


저녁으로는 현지인들이 추천한 40년 전통의 낙지 전문 요리점을 찾았다. 낙지 탕탕이, 낙지볶음, 호롱구이, 연포탕 등 남도 한정식급의 화려한 낙지 한 상 차림이 차려지자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송가인을 알아보고 찾아온 지역 할머니 팬의 따뜻한 응원 인사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일정의 마지막으로 목포 평화광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송가인은 예상치 못한 목포 어게인(팬클럽) 회원들의 환대를 받고 감격했다. 그가 도착했을때 이미 분수대 조명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서울의 달’과 ‘가인이어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송가인이 목포에 온다는 소식에 낮부터 목포 어게인들이 특별 분수쇼 이벤트를 준비한 것. 


송가인은 현장에 있던 시민들을 비롯해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즉석에서 신곡을 열창하며 목포에서의 특별한 힐링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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