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등 많은 가수 배출한 ‘도전 꿈의 무대’ 첫 5승 우승자
바쁜 스케줄에도 의리지켜 축하무대 더 빛났다!
“아무리 바빠도 아침마당은 꼭 나와야죠”
사진=KBS 1TV 아침마당
10월 1일 KBS1 TV 아침마당 ‘10000회’를 맞은 날 아침, 첫 축하 공연은 바로 박서진의 신명나는 무대였다.
‘장구의 신’이라는 소개를 받고 등장한 박서진은 장구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밀어밀어’를 불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모두의 몸을 흔들게 하는 신나는 리듬, 화려한 무대 매너로 ‘역시 박서진’이라는 감탄사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남진은 “그동안 박서진군의 많은 무대를 봐왔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만들어준 오늘 ‘아침마당’에서의 장구는 다른 날과 다른 것 같다. 열정이 있는 것 같다”며 찬사를 잊지 않았다.
이번 박서진의 축하 무대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박서진은 ‘임영웅’등 많은 가수를 배출한 ‘도전 꿈의 무대’의 첫 우승자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근 일본도 다녀오고 많은 스케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본에서는 잠도 못자고 일만하고 바로 한국으로 돌아와 살림남 촬영, 밀렸던 행사, 많은 스케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하지만 ’아침마당‘은 나와야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또 박서진은 ”제가 KBS의 아들로 불릴 수 있었던 것도 ’아침마당‘ 덕분입니다“ 라며 "첫 TV 출연도 '아침마당'이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혜영은 “박서진씨가 처음 출현해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1승했던 때가 기억난다.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순간이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 했을때라고 했었는데 그 때의 마음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박서진은 “아직도 잘 유지되고 있다. 아직도 매주, 또 새로운 5승 우승자가 탄생할 때 마다 그때의 내가 생각나 그분들이 다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아직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있음을 밝혔다.
사진=KBS1TV 아침마당
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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