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정슬 외할아버지 방송욕심 폭소 유발
모태솔로 나상도 사촌동생 정슬 향한 직진 고백까지
사진=TV조선10월 3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롯올스타전:금요일밤’의 부제는 ‘피는 못 속이는 밤’으로 추석특집이다. '스타들보다 더 스타같은' 스타들의 가족들이 총 출동해 재치있는 입담과 숨겨왔던 노래실력을 발휘한다.
김희재 정서주는 ‘쇼인도 남매’로 등장해 투덕거리던 평소 이미지와 달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배아현 아버지는 딸도 막지못한 정서주를 향한 사랑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모태 솔로 나상도 사촌동생 김상철은 ‘정슬이 이상형이다’라고 고백하며 정슬 할아버지께 절도 올리고 뇌물 공세까지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나상도는 “사촌 동생이 이 무대를 위해 두 달간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슬의 외할아버지 김광호(81세)는 고령의 나이에 재치있는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미스쓰리랑' 설 특집부터 출연하고 싶었다”며 손녀 대신 본인이 출연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낸 것. 또 선천적 박치를 극복하기 위해 정슬이 한 달간 특별 과외를 했다는 사연도 공개돼 과연 정슬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산 고깃집 사장님, 나영의 외삼촌 박철희는 이날 ‘흥재벌’로 기대를 모은다. 나영은 “삼촌이 듀엣이 아니라 솔로인 줄 알고 노래방에서 30만 원을 썼다”고 공개하며 큰 웃음을 줬다. 삼촌과 조카의 칼각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추석 특집 5회는 오늘(3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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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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