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떡잎즈' 특집 ,안율 한수정 유지우 박정민 김태웅 출연
‘미스터트롯3’ 박정민, 울보에서 테토남으로 성장
사진=TV조선오는 11월 21일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는 'K-POP 기대주의 밤'으로 꾸며진다. '국민가수' 안율, '미스트롯3' 출신 한수정, '미스터트롯' 유지우, 박정민과 '효자 신동' 김태웅이 출격해 K팝 떡잎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 박정민이 테토남으로 돌아왔다. '미스터트롯3'에서 눈물을 보였던 박정민은 어느덧 훌쩍 자라 여자친구 얘기로 모두를 미소띄게 한다.
나영이 “어머니로부터 정민이가 연습을 안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전하자 “만나던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후유증이 컸다”고 아픔을 토로한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고 음악 이야기를 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건강한 관계라며 여자친구에게 “오늘 꼭 이기고 오겠다”는 영상 편지까지 보내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다.
또 유지우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희재의 모습도 그려진다. 지우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보기도 하고 넌센스 퀴즈를 내면서 지우를 웃기려고 노력했지만 지우는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얻는 데 실패한다.
이에 붐은 “지우 나이대에 맞게 웃겨야 돼요”라고 조언하며, 모델 워킹 중 방귀를 뀌는 모습으로지우의 폭소를 이끌어낸다. 다소 민망한 붐의 조언도 마다하지 않고 방귀 개그를 따라 하는 김희재, 과연 지우의 웃음을 제대로 터트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TV 조선
그런가 하면 안율은 정서주에게 사심을 드러내는데, 바로 정서주의 고등학교 수석 입학 비결을 노린 것. 안율은 정서주의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싶어서 정서주를 대결 상대로 지목한 것이다.
정서주는 “본인이 잘하는 것 말고도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준비하라”며 꿀팁을 전해준다.
실제로 예고 입학 시험에서 팝송을 불렀다는 정서주는 레이디 가가의 노래를 부르며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만드는 목소리로 수석 클래스를 입증한다.
이번주도 풍성한 볼거리로 웃음과 감동을 예고하는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는 21일 금요일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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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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