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가장이라는 무게가 너무 무거울 듯”
박선주 "삶의 무게 내려놓고 노래에 집중하면 더 성장할것"
완이화 '미스트롯4' 지난 1일 방송된 TV 조선 ‘미스트롯4’에서 유소년부로 참가한 완이화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완이화는 미얀마 내전으로 엄마와 남동생들과 함께 한국에 건너왔다. 앞으로는 행복하게 잘 살 줄 알았던 완이화는 몇 년전 간암으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며 소녀 가장이 됐다고 했다.
완이화는 "행복이 자꾸만 도망가는 것 같아서 ‘미스트롯’4를 통해 행복을 잡으러 왔다"고 밝혔다.
유지나의 ‘모란’을 선곡한 유지나는 가수였던 아버지에게 재능을 물려받아 풍부한 성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다만 지나친 감정 이입 때문인지 충분히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고 통 18개의 하트를 받으며 예비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TV 조선 '미스트롯4'
완이화의 가슴아픈 사연에 노래는 부르는 동안 폭풍 눈물을 쏟아낸 박세리는 인터뷰도 힘들 정도였다. “가장이라는 무게가 너무 무거울 것 같다. 크게 성장해서 꼭 동생들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하트를 누르지 않았던 장민호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인지 기량을 50% 정도 밖에 나오지 않은 것 같다. 마음 같아선 하트 주고 싶었지만 다음 무대 발전을 위해서 하트를 주지 않았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박선주는 “내가 가장 먼저 하트를 눌렀다. 이것만은 꼭 기억해라. 노래 정말 잘하는 친구다.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기술과 노래가 흔들린 것 뿐이다. 다음 무대부터는 중심을 다시 찾는 작업부터 하길 바란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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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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