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광고하세요!!

퍼포먼스 떼고 ‘보컬’로 증명 허찬미의 반전, 김산하 ‘꼴찌의 반란’…허찬미·홍성윤 등 톱10확정 [미스트롯4]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2-20 08:25

‘미스트롯4’ 본선 4차 레전드 미션 종료 톱10 최종 확정

허찬미, “노래로만 승부하겠다” 마스터 1명빼고 모두만점

적우‧김다나‧김다나‧정혜린‧장혜리등 6명은 탈락 고배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 본선4차 레전드미션 2라운드 개인전, 10명만 통과하는 준결승행 티켓이 걸린 이날 무대의 정점은 단연 허찬미였다. 그간 ‘퍼포먼스의 퀸’으로 불리며 화려한 무대장치에 가려졌던 가창력이 비로소 빛을 발했다. 김연자의 ‘당신은 얄미운 나비’를 선곡한 그는 정통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려내며 마스터 점수 1498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기록했다. 2점 부족한 만점, 사실상 1명을 제외한 모든 마스터가 그의 보컬에 만점을 준 것, 김연자 레전드조차 “정통을 하고 싶다는 말이 의아했지만, 완벽히 해냈다”며 눈물을 흘렸다.

 퍼포먼스를 버리고 보컬로 승부한 허찬미는 마스터점수 최고점을 받았다/TV조선

김산하, 드마마틱한 반전 실현

가장 드라마틱한 반전의 주인공은 김산하였다. 1라운드 15위, 탈락이 기정사실화되었던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는 김수희의 ‘멍에’를 꺼내 들었다. 처절한 위기 상황이 오히려 독이 섞인 진심이 되었을까. 주영훈 마스터로부터 “위기의 감정이 노래에 녹아들어 ‘김산하 버전의 멍에’가 탄생했다”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9명의 마스터에게 100점 만점을 받았다. 결국 그는 개인전 2위로 수직 상승하며 톱10의 마지막 자리를 꿰찼다.

 탈락위기의 절박한 상황에서 출전한 김산하는 극적인 반전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TV조선

감성 홍성윤, 효심 사모곡 윤윤서

시청자 투표 1위를 달리는 ‘감성 거인’ 홍성윤은 가야금 병창의 틀을 벗고 오직 목소리로만 승부했다. 김수희의 ‘고독한 연인’을 부른 그에게 김수희는 “목소리를 훔치고 싶을 정도”라며 극찬했다.최연소 참가자 윤윤서 역시 김용임의 ‘오래오래 살아주세요’를 통해 중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절제된 밀당을 선보였다. 장윤정 마스터가 “선배들도 힘들어하는 절제를 탁월하게 해냈다”고 평할 만큼, 그는 이미 준비된 ‘트로트 샛별’이었다.

 이엘리야는 목상태가 최악임에도 진심을 담은 무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TV조선

이엘리야의  ‘절박한 진심’

이엘리야와 이소나의 무대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비인두염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최악의 컨디션에도 무대에 오른 이엘리야는 한 자 한 자를 깎아내는 사투 끝에 1411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생존했다.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향한 사모곡을 부른 이소나는 “내 모습이 TV에 나오는 걸 엄마가 좋아하신다”는 절실한 고백으로 관객을 울렸다. 최진희 레전드로부터 “가슴을 후벼파는 마력이 있다”는 평을 들으며 당당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진심의 무대를 보여주었던 적우는 끝내 준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사진=TV조선 

아쉬운 작별, 적우와 김다나 퇴장

 

반면, 베테랑의 저력을 보여준 적우와 김다나는 아쉽게 여정을 멈췄다. 적우는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콘서트 같은 무대를 꾸몄으나, 원곡 해석의 기준에서 마스터들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예쁜 친구들에게 힘을 얻어간다”는 대인배다운 덕담으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1위 허찬미, 2위 홍성윤, 3위 길여원, 4위 윤윤서, 5위 윤태화, 6위 염유리, 7위 유미, 8위 이소나, 9위 이엘리야 10위 김산하. '미스트롯' TOP10 

※ 미스트롯4 본선 4차전 최종 결과

[준결승진출 톱10] 1위 허찬미, 2위 홍성윤, 3위 길여원, 4위 윤윤서, 5위 윤태화, 6위 염유리, 7위 유미, 8위 이소나, 9위 이엘리야 10위 김산하. 

[최종 탈락자] 적우, 김다나, 정혜린, 장혜리, 김혜진, 채윤 (총 6명)

 

이제 무대는 단 5명만이 살아남는 준결승으로 향한다. 오는 26일 밤 9시 30분, 톱5를 선발하는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저작권자© 트롯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시현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여기에 광고하세요!!

트롯뉴스
등록번호서울 아56004
등록일자0025-06-20
발행인박강민 이진호
편집인박강민
연락처02)552-9125
이메일trotnewspool@gmail.com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64길 13, 6층 610a
트롯뉴스

트롯뉴스 © 트롯뉴스 All rights reserved.

트롯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