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야외 공공장소 특수성 고려 1시간 공연"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BTS컴백 홍보물 [촬영 안 철 수] 2026.1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정규 5집 발매 기념 무료 컴백 공연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ARIRANG)공연에서 , 신곡은 물론 그동안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기존 히트곡들이 조화롭게 구성될 전망이다.
소속사 하이브(빅히트뮤직)는 야외 공공장소인 광화문 광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공연 시간을 약 1시간으로 확정했다.
이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현장의 안전 관리와 원활한 통제를 최우선으로 한 결정이다. 하이브 측은 공연 종료 후 관람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심야 시간대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협의 단계부터 1시간 공연을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을 향한 열기는 예매 단계부터 증명됐다.
지난 23일 진행된 일반 예매에서는 1만 3,000석의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되었으며, 예매 시작 직후 대기 순번이 1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경찰은 당일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덕수궁 대한문에서 숭례문 일대까지 적게는 23만 명에서 많게는 26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최 측은 현장의 혼잡을 분산하고 더 많은 시민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광장 인근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실황을 중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사용에 따른 안전관리와 행정 지원 등 외적인 조치를 전담하며, 공연의 세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전권은 주최사인 하이브가 갖는다.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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