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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켐페인 ‘하나유니버스’
“기존 광고의 전형성 탈피” 평가
가요 예능 호화판 캐스팅도 주목
4일 만에 258만 뷰 폭발적 반응
배우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은 하나은행의 새로운 캠페인 ‘하나 유니버스’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 워크하우스컴퍼니 제공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하정우가 이번에는 광고계로 그 예술적 영역을 확장했다. 하나은행의 새로운 캠페인 ‘하나 유니버스’를 통해 데뷔 후 첫 광고 연출에 도전하며, 단순한 홍보 영상을 넘어선 한 편의 감각적인 단편 영화를 탄생시켰다.
14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하나 유니버스’ 캠페인은 하정우가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2013년 ‘롤러코스터’를 시작으로 ‘허삼관’, ‘로비’ 등 꾸준히 연출 이력을 쌓아온 그는 이번 광고에서도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력과 미장센을 선보였다.
영상은 단편 영화 형식을 빌려 기존 광고의 전형성을 탈피했으며, 관객들에게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연출만큼이나 화제를 모은 것은 출연진의 면면이다. ‘국민 가수’ 임영웅을 비롯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대중문화의 아이콘 지드래곤, 국민 MC 강호동, 그리고 대세 아이돌 아이브의 안유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각각 승객과 승무원 등으로 분해 짧지만 강렬한 연기 호흡을 맞췄다.
특히 서로 다른 분야에서 정점에 선 이들이 하정우의 지휘 아래 하나의 ‘유니버스’ 안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대중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 10일 베일을 벗은 영상은 공개 단 4일 만에 조회수 258만 회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하정우의 연출력과 출연진의 티켓 파워, 그리고 하나은행의 브랜드 가치가 결합해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단순한 금융 브랜드 홍보를 넘어, 예술과 상업의 경계에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하나 유니버스’. 하정우라는 걸출한 이야기꾼이 써 내려간 이 짧은 영화가 광고계에 어떤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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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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