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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찐친’ 유희관 “나 너 좋아했었다” 고백에 “나 아니고 내 친구지”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4-15 16:18

유튜브 통해 ‘20년지기’ 케미 보여줘

기습고백에 송가인 친구와 통화까지

송가인 힘들 때 한걸음에 달려와줘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20년 우정은 역시 깊고도 유쾌했다. 가수 송가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전 야구선수 유희관과의 만남에서 서로의 가장 찬란했던 시절과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공유해온 두 사람의 각별한 유대를 확인시켜 주었다.


사진=송가인 유튜브채널

이날 대화의 백미는 유희관의 예고 없는 고백이었다. 대학 시절 사채과(체육대학)와 국학과(국악대)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 유희관은 “나 사실 너도 좀 좋아했다”며 폭탄 발언을 던졌지만, 송가인의 방어력은 만만치 않았다. 송가인은 즉시 “네가 좋아한 건 내 친구 진실이”라고 응수하며 실명을 거론, 유희관을 당황케 했다.

현장에서 이어진 친구 진실이와의 통화는 압권이었다. 

진실이는 “유희관이 보낸 문자가 예전 휴대폰에 그대로 있다”며 ‘포렌식’ 농담까지 곁들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년 전 풋풋했던 청춘들의 엇갈린(?) 짝사랑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정겨운 웃음을 선사했다.

 

장난기 가득한 대화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존경심은 빛났다. 송가인은 자신이 무명 시절일 때, 친구 진실이와 함께 TV에서 활약하는 유희관을 보며 “우리 또래 중 처음으로 유명해진 친구”라며 누구보다 뿌듯해하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던 기억을 떠올렸다.

유희관 역시 송가인이 ‘미스트롯’을 통해 빛을 보기 전부터 “워낙 똑똑하고 야무져서 무엇을 하든 성공할 줄 알았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사진=송가인 유튜브채널

특히 최근 송가인에게 가슴 아픈 일이 있었을 때, 유희관이 한걸음에 달려와 주었다는 일화는 뭉클함을 자아냈다. 송가인이 고마움을 전하자 유희관은 “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 날아가겠다”고 답하며 가벼운 농담 뒤에 숨겨진 묵직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유희관은 자신의 은퇴에 대해서도 “후배들의 길을 열어주고 박수 칠 때 떠나는 것이 맞다”는 소신을 밝혀 송가인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100억, 200억 수입설 같은 짓궂은 농담도 스스럼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은, 두 사람이 쌓아온 20년이라는 시간의 두께 덕분일 것이다.

송가인은 “워낙 친한 사이라 격의 없이 대화했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며 유쾌하게 영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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