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이 ‘제30회 황매산 철쭉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이 봄의 절정을 알리는 ‘제30회 황매산 철쭉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해발 800~900m 고지에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의 철쭉 군락지는 매년 이맘때면 진분홍빛 장관을 연출하며 상춘객들을 불러모은다. 지난해에만 15만 명이 다녀간 합천의 대표 축제인 만큼,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월 1일 철쭉제례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주말과 공휴일마다 퓨전국악, 트로트, 전자바이올린 등 산상 음악회를 열어 방문객들의 흥을 돋운다. 또한 보물찾기, 나눔카트투어, 스탬프투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강화해 자연 속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철쭉 만개 시기는 5월 첫째 주가 될 것으로 보이며, 합천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과 앞선 주말(4월 25~26일)에 덕만~은행나무 주차장 구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개화 상황은 황매산군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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